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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싶다
한달용 렌즈 한달 지나고 하루이틀 더 껴보신 분 있나요
한달용 렌즈를 사용 중인데 한 달이 끝나고 이틀 정도만 더 껴도 괜찮을까요?ㅠㅠ
새 렌즈를 다시 시켰는데 배송이 좀 늦을 거 같아서요..
당연히 안끼는게 좋겠지만 이틀 정도는 그래도 괜찮을까 싶어서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한달용 렌즈를 사용기간이 지난후 이틀정도 더 착용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겠습니다만
그렇다고 괜찮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렌즈의 사용기간은 단순히 겉으로 깨끗해보이는 기준이 아니라 산소투과율이나 표면 상태, 세균번식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정해진 것이기때문입니다.
한달이 지나면 렌즈 표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손상이 생기고 단백질이나 지방 같은 노폐물이 쌓이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지고 눈에 자극을 줄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겉보기에는 멀쩡해보여도 실제 상태는 이미 처음과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이틀정도 더 착용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바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별다른 이상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이 나쁘면 충혈이나 이물감, 따가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겨우에는 각막염처럼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이어질 수도있습니다.
확률은 높지 않더라도 분명한 위험이 있는 선택입니다.
가능하다면 이틀정도는 안경을 사용하거나 급하게라도 하루용렌즈를 구매하는 것이 눈 건강에는 훨씬 안전한 선택이겠습니다.
눈은 한번 문제가 생기면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기때문에 이런부분에서는 조금 보수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돈 괜찮습니다.
원데이 렌즈도 재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자주 그러는게 아니라 어쩌다 한번 하루이틀정도 더 사용하는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대신 렌즈를 꼼꼼하게 세척하셔야 해요.
새 렌즈 기다리시는 동안 마음이 참 급하시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렌즈 권장 기간이 지난 뒤에 계속 끼는 건 눈 건강에 좋지 않아요.
한 달이 딱 지나면 렌즈 표면에 눈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한 손상이 생기거나, 단백질 침착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되거든요.
하루 이틀 정도는 괜찮겠지 싶어도 눈에는 생각보다 큰 부담이 될 수 있고, 자칫하면 결막염이나 염증으로 고생할 수도 있어요.
가능하면 새 렌즈 오기 전까지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안경을 쓰시는 게 가장 안전해요. 만약 정 급해서 꼭 껴야 하는 상황이라면 평소보다 세척에 훨씬 더 신경을 써주시고, 조금이라도 눈이 따갑거나 충혈되는 느낌이 들면 바로 빼셔야 해요.
그래도 눈 건강을 위해서라면 며칠만 참아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한달용이라는 표기는 일종의 유통기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달을 딱 맞추기 전에도 어쩌다 상해있을 수도 있고, 한 달이 지난 후에도 안 상할 수도 있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라고 하는 건 좀 여유를 가진 기간을 설정하기에 한 달보다는 조금은 더 사용될 수 있게 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