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를 엔화로 환전하는 방법에 대해 질문드려요
여행 후 유로가 약 300유로 남았습니다
나중에 필요해 엔화로 바꿀려고 합니다
하나은행 하나 밀리언달러통장에 넣을까 합니다
그 후 엔화로 환전하는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아니면 더 나은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유로를 엔화로 환전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한국에서는 유로를 원화로
원화를 다시 엔화로 환전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유로를 엔화로 바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유로를 매도하여 원화로 바꾼 후에 엔화로 다시 매수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하나은행의 밀리언달러 통장에 예치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현시점 엔화의 가격이 괜찮고 내년 상반기 엔화 가치가 상승할 것을 고려한다면 지금 엔화로 환전하는 게 더 나은 선택지일 것 같습니다.(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는 주로 트레블월렛을 이용하는데요 외화간 직접 환전하는게 있어서 엄청 편하긴 합니다
근데 이게 수수료가 몇프로인지 정확하게 체크가 안되네요 큰 돈 아니면 이게 무조건 편하긴한거 같은데 한번 고려해보실 필요는 있을거 같습니다
그럼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엔 좋은 일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의 가치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지금보다 엔화의 가치가 떨어진다고생각한다면 외환통장에 넣은 다음에 환전하고, 그것이 아니고 지금이 저점이라고 생각하면 환전 후 통장에 넣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로를 엔화로 환전하는 방법에 대해 가장 효율적인 선택을 고민하고 계시네요. 하나은행의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은 외화 입출금이 가능하고 환율 우대 혜택이 있어 유로를 보유한 뒤 나중에 엔화로 환전하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 더 고려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환율 변동성입니다. 유로와 엔화 환율은 국제 금융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환율이 유리할 때 환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로를 엔화로 직접 환전하지 않고 외화 통장에 넣어두면 환전 시기를 선택할 수 있어요. 즉, 엔화 가치가 하락하거나 유로화 가치가 상승할 때 환전하면 좀 더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직접 환전 vs 외화 통장입니다. 은행에서 유로를 엔화로 바로 환전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두 외화를 바로 교환하면 수수료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의 외화 통장에 유로를 입금하면 일단 유로를 보유한 상태에서 필요할 때 엔화로 환전할 수 있어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셋째, 환율 우대 혜택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은 환율 우대 혜택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통장에 유로를 보관하고 있다가 엔화로 환전 시 환율 우대를 적용받으면 비용 측면에서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로를 엔화로 바로 바꾸기보다는 하나은행의 외화 통장에 유로를 입금한 뒤 환율이 유리한 시점을 기다려 엔화로 환전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다만, 외화 환율은 늘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환율을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