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현장에서 범인이 남긴 물컵, 캔 등을 과학수사반이 수거해 가는데, 증거에서 나타나는 인체 특징 등이 남아 있는 과학적 원리가 궁금합니다.
CCTV 못지않게 사물에 남기는 증거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완전 범죄라고 해서 범인은 못 찾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사물등 에 디엔에이 및 지문 등이 검출되기도 합니다. 왜 이런 사물들에 인체 특징이 남는지 궁금합니다. 범죄 현장에서 범인이 남긴 물컵, 캔 등을 과학수사반이 수거해 가는데, 증거에서 나타나는 인체 특징 등이 남아 있는 과학적 원리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은 모두 고유의 지문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이점을 이용하여 범행 도구 등에 묻어있는 지문을 채취하여 범인을 추적하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컵이나 캔 등을 조사하면 범인이 입을 대거나 손으로 만지면서 dna일부가 묻어나올 수 있고
지문을 채취해서 범인을 특정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범죄 현장에서 수거된 물컵, 캔 등의 증거에서 인체 특징이나 DNA 등이 추출될 수 있는 원리는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및 전자현미경과 같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수집된 DNA 샘플로부터 범인의 유전적 프로필을 추출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윤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학수사대에서 수집한 인체 증거에서 나타나는 인체적 특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DNA입니다. 사람의 DNA는 유전자 정보를 담고 있으며,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DNA 분석을 통해 범죄 수사나 사후 검사 등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DNA가 수집된 증거에서 나타나는 이유는 DNA가 인체의 세포 내부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인체가 피부, 머리카락, 탈모, 침 등을 남길 경우, 이들에는 세포가 함유되어 있고, 이 세포에는 DNA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거들을 수집하여 DNA를 추출하고 분석하면, 범죄 사실을 입증하거나 피의자의 유죄 여부를 확인하는 데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이러한 DNA 증거 분석 기술은 범죄 수사나 사후 검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인체에서 떨어져나온 피부조각, 머리카락의, 입안의 상피세포들이 컵에 남아있는경우 유전자 검사와지문검사를 하게됩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지 않은경우 그대로 달라붙어있어 사건접수 즉시 증거확보부터 시작합니다.
각질이나 손에 묻어있던 유분이 지문을 형성하고 먼지가 달라붙고붙지않고 등등 다양한특징들이 계속 남아있게됩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어나면서 사람마다 손가락의 지문이 다 다른데요. 이런특성 때문에 지문을 가지고 특정 사람을 인식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물체에 지문이 남는 이유는 손가락 끝부분에는 땀샘이 있어서 우리가 물건을 잡으면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이 퍼져 물결 모양의 줄무늬가 생겨 지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물건등을 수거해가서 지문을 확인해서 특정인을 잡을수 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