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거래소에서도 마켓 메이킹(MM) 전략 가능할까요
현금 50, 코인 50 보유해서
지정가 매도는 코인, 지정가 매수는 현금 거래로 두는 식으로 가능할까요
해외거래소는 가능한데 국내 거래소도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거래소에서 개인의 지정가 양방향 주문 자체는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해외와 다르게 메이커 수수료 우대가 없고 엄격하게 API 요청이 제한되기 때문에 수수료 부담이 크고 자동화 조작이 불편해서 마켓 메이킹(MM)의 실익이 없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순수 유동성 공급 목적의
마켓 메이킹은 가능합니다.
다만, 이게 시세 조정이나 불공정 거래로 변질될 경우에는 처벌이 된다고 하니
이런 부분 정확하게 살펴보시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개인 투자자 수준의 유동성 공급 전략은 국내 거래소에서도 가능하며 질문해주신 구조 그대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전략은 가상자산 시장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그리드 매매 이며, 국내 거래소 앱 내부에는 자동 그리드 주문 기능이 없어 빗썸이나 업비트 API를 활용하여 봇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실행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도 지정가 주문을 이용해 비슷한 형태의 거래는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보유 현금으로 현재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수 주문을 걸고, 보유 코인에는 현재가보다 높은 가격늬 매도 주문을 걸어둘 수 있습미닼 가격이 오르내리며 주문이 체결되면 스프레드를 얻는 구조입니다. 다만 전문적인 마켓메이킹은 단순 지정가 주문과 달리 호가를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재고 및 체결 위험을 관리해야 합니다. 개인이 직접 하면 한쪽 주문만 계속 체결돼 코인이나 현금에 자산이 쏠릴 수 있고 수수료까지 발생하므로 이를 감안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기본적인 틀은 가능하지만, 해외처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식 마켓 메이커 제도와 보상 프로그램은 국내에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법적·제도적 주의사항도 함께 살펴보셔야 합니다.
# 가능한 부분: 지정가 호가 제시
- 말씀하신 구성(현금 50%+코인 50%)으로 매수·매도 양쪽에 지정가 주문을 내놓는 행위 자체는 일반 거래로 허용됩니다 . 지정가 주문은 즉시 체결되지 않고 호가창에 대기하며 유동성을 제공하는 메이커 역할을 하게 되며, 국내 거래소(업비트·빗썸 등)에서도 API와 수동 주문을 모두 지원합니다 .
- 원칙: 매수는 보유 현금으로, 매도는 보유 코인으로만 주문을 내 자금과 자산을 분리·관리하는 구조는 논리적으로 맞습니다.
# 국내 환경의 차이점과 제약
- 전문 MM 제도/인센티브 부족: 해외 거래소는 공식 MM 프로그램, 수수료 리베이트, 포스트 온리 등 보호 기능이 잘 갖춰져 있지만, 국내는 시장조성자 제도 기반이 미비하고 일반 투자자 대상의 별도 혜택이나 보상 체계가 거의 없습니다.
- 불공정거래 규제 적용: 단순 유동성 제공과 달리 허위 거래, 자전 거래, 시세 인위적 조종 등은 명백히 금지되며, 자동화·반복 주문이라도 목적과 방식에 따라 오해받을 위험이 있습니다.
- 구조적 한계: 국내는 법인·기반 인프라가 제한적이고, 유동성 얇은 종목에서 스프레드가 급격히 좁혀지거나 한쪽으로만 체결되어 자산 불균형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체크 포인트
- 수수료 구조: 메이커 수수료가 우대되는지, API 속도 제한·주문 건수 제한 등은 없는지 거래소별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 위험 관리: 양방향 대기 주문은 가격 급변 시 한쪽만 연쇄 체결되어 자산 편중(전부 현금 또는 전부 코인)이 쉽게 발생하므로 재균형 전략이 필수입니다.
- 투명성 유지: 단순 개인 전략에 그치고 시세 유도·거래량 위장 목적이 전혀 없도록 운영 방식을 명확히 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