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사람을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수 있습니까?

하지만 미움이나 분노 또는 슬픔, 혐오의 감정 역시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생존에 꼭 필요한 감정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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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그 어둠의 감정들이 중독성이 매우 강하고 또 파괴적이며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오늘날 현대 인간문명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많은 문제를 야기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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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친 야생의 동물적 감정들은 마치 난폭한 개가 훌륭한 조련사의 손길을 거친 후에는 매우 쓸모있는 견공으로 탈바꿈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합리적인 이성과 정제된 예술로써 순화시키고 또 승화시켜 나간다면, 오히려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게 해주는 내 안의 원초적이며 무한한 에너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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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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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자꾸 인간이 중간에 나서서 그런 자연스런 순리나 흐름에 개입하려는 시도가 저는 좀 반갑지 않고, 아니 좀 무섭기까지 합니다.

음....강제로 부정적인 생각을 할때마다 너 긍정적으로 생각해! 이러면서 계속 주입하는것보단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끔 설득시키는것도 좋아요 또는 상대방이 자기가 부정적인 사람같아? 이렇게 물어봤을때 확실히 대답해주는게 좋고요 저도 같이 운동하던 여동생이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길래 처음에는 그럴수있지 이러면서 그냥 넘겼는데 계속 설득하면서 얘기도 많이하고 그랬더니 점차 긍정적으로 생각하더라고요 부정적으로 생각할때는 무슨일을 해도 다 싫고 다 부정적으로 보여서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했다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한 이후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진 않지만 그전보단 확실히 좋아졌더라구요 사람도 밝아지고 많이 웃고 사람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긍정적으로 바꿀려고 하는모습이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