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이온농도가 얼마 이상이어야 마시기 좋은 물이 될 수 있나요?
수도물도 식수로 사용해도 서울시에서 이야기해서 끓여서 마시고 있습니다.
일반 생수는 등급이 다양하고 미네랄 성분도 들어있어서 생수만 드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어떤 성분이 얼마큼 들어있는지 잘 모르고 종류도 많아서
저는 그냥 보리차로 끓여먹고 있는데,
PH 농도가 어느 정도이면 좋은 물이라고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의 pH는 산성 또는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일반적으로 물의 pH는 중성을 나타내는 pH 7.0이 가장 이상적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식수로 사용되는 물의 pH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식수는 품질 검사를 거쳐 안전한 물로 인증되어 있기 때문에 끓여서 마셔도 안전합니다. 물의 pH 농도가 정확히 어느 수준이 좋은지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H 6.5에서 8.5 사이의 물은 인체에 안전한 범위로 간주됩니다.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좋은물이냐 아니냐의 정도를 따지는 pH농도, 즉 물속에 수소이온농도가 얼마나 많이 포함돼 있느냐는 이같은 pH지시로 측정해 볼 수 있습니다.
pH농도가 7.2 정도로 나타나고 세균에 오염돼있지 않을 뿐더러 미네랄이 많이 포함돼 있으면 좋은 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김채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물은 이산화탄소가녹아있어 약산성에서 중성을 유지하고있습니다.
해당 산도를 유지하면 섭취시 산도에의한 문제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 정수기는 상수도를 사용할 경우 수소이온농도는 6.1 ∼ 6.5를 나타내며, 수소이온농도가 약산성을 보이는 이유는 역삼투압 멤브레인에서 경도 유발물질들을 제거하기 때문인데, 이러한 수치는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