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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박쥐82
고마운박쥐8222.04.19

엄마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

둘째가 엄마를 너무 좋아해요.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건 너무너무좋은데요. 동생을 봐야하는데 자꾸 자기를 봐달라고해요..같이 놀아도주고 말도 들어주고도 하는데..뭘더해줘야 아이가 자기도 사랑을 많이 받고있다고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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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을 엄마에게 빼앗겼다는 생각때문에

    더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아이가 차별받거나

    사랑을 빼앗기지 않았다는 것을 인식시켜주실 필요가 있급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1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 놀이를 통해 부모와 떨어져 있는 훈련을 시켜보자.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면 분리되는 상황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집이나 공원, 놀이터에서 할 수 있는 숨바꼭질 놀이나 보물찾기 등이 있습니다.

    놀이를 하면서 분리의 강도를 높이고 싶다면 엄마가 부엌에 있는 동안아이 혼자 근처를 돌아다니며 보물찾기를 하는 방식도 좋습니다.

    이러한 놀이를 통해 잠깐이나마 부모와 떨어지는 시간을 경험하고,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있는 능력을 키우면 자연스럽게 엄마와 분리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자녀일 경우 골고루 똑같이 보살핌과 관심을 나눠주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아이들은 내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싶은게 당연하고,

    아이마다 그것이 충족되는 애정표현이나 함께 하는 시간등은 다 다릅니다.

    둘째가 특히 많은 시간과 애정표현이 필요한 아이인듯해요.

    사실 이건 답이 없습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 문제이기 때문이에요.

    무언가 더 해주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함께 하는 시간 온 마음을 다하고 표현해주시기 위해 노력하시는게 필요합니다.

    아이와 대화할때는 꼭 눈맞춤을 해주도록 노력하시고 아이의 의견을 자주 물어봐주세요.

    감정은 공감해주되 안되는 것, 못해주는 것은 분명히 말씀을 해주셔야합니다.

    거절할때는 지금은 무엇 때문에 안되지만, 언제 하자.

    이런식으로 정확한 차선책을 제시해주시고 약속은 꼭 지켜주세요~

    아이의 연령이 몰라 상세한 예시를 들어드리긴 어렵지만,

    더 어린 동생을 보살펴야 하는 이유도 말씀해주시고, 너 또한 그 시기에 똑같이 보살펴 주었음을 알려주세요.

    아이들은 1시간 같은 공간에 있는 것 보다 10분 눈맞추고 함께 놀이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둘만의 시간을 종종 갖는 것도 좋습니다.

    쉬운 육아는 없지만 행복한 육아는 있습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어요.

    엄마의 체력이 가능한 선에서 많이 사랑해주세요.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자주 안아주고, 스킨쉽도 자주 해주고, 따뜻한 눈빛으로 항상 아이와 대화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표현을 많이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표현을 할때 말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집중하면서 표현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봐달라고 한다면

    다른 활동을 하지말고 그자리에서 아이를 바라보고 사랑하는 감정에 대해서 표현을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현재 동생을 봐야하는상황인것을 설명해주시는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은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영유아같은경우는 아무래도 엄마가 많이 놀아줘도 동생에게 뺏긴 사랑이 많이 크다고 생각할거예요~~^^ 동생과 함께 놀이하는 즐거움을 알면 동생을 돌보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돕는 역할도 놀이처럼 할 수 있어요

    둘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수 있는 놀이를 시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동생을 잘 봐주고 이해하는 모습은 엄마 아빠의 바람일 뿐입니다. 둘째에게 있어서새로 태어난 동생은 자신만을 향해 있던 엄마 아빠의 사랑을 나눠야 할 ‘불청객’입니다. 이에 동생을 본 어떤 아이들은 어리광을 부리고 이불에 ‘실례’를 하는 등 평소 안 하던 ‘미운 짓’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생이 태어났을 때 가장 신경 써줄 부분은 큰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입니다. 동생이 생겼다고 갑자기 언니(오빠) 노릇을 강요하지말고 똑같이 사랑받는 존재임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동생에게 엄마를 빼앗길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는 것일 수 있습니다. 둘째에게 동생과 자신 모두를 사랑해주고 있다는 점을 주기적으로 이야기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려운 문제죠. 부모님께서 다같이 사랑을 해준다고 해도 아이는 자기가 받은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끼죠. 똑같이 혹은 더 관심을 가져도 아이는 부족함을 느끼는 건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고 또 형제간 경쟁의식을 갖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해주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평소에 형제를 비교하는 말이나 뉘앙스를 조심만 하시면 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도 동생이 생겨서 사랑과 관심이 줄어들까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큰 아이를 위해 무수한 노력을 하셨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도 아이의 마음은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시니 답답하고 마음이 무거우실 것 같습니다.

    인간의 욕구를 누군가 100%채워줄 수 있을까요?

    자기 자신도 그 누구도 욕구를 100%만족 시킬 수는 없는 것이지요.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엄마아빠가 많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자신의 마음이 틀어지거나 조금 섭섭한 마음이 들면 "엄마(아빠) 미워 동생만 좋아해!!" 라고 하지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예 모른척 하시라는 얘기가 아니라 충분히 마음을 표현하시고 큰아이와 시간을 보내주시되 그 이상의 것은 부모도 어쩔 수 없음을 부모님 스스로 인정하시고, (아이에게 그건 엄마도 어쩔수 없어 라는 말씀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겠죠) 아이를 격려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모쪼록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와 막내 사이에 낀 일부 둘째 아이들은 '둘째의 서러움' 을 마음속에 품고 자랍니다.

    어릴 때부터 하도 위 아래로 눈치 보게 되고 그러다보니 손해보고 희생하는 맏이 역할하는 경우가 있지요

    중간에 낀 둘째는 자신은 인정받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자존감이 낮기 쉽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둘째의 이름을 자주 불러주고 찾아주어야 합니다

    친척들 또는 주변에서 누구 동생 으로 불리는 것이 둘째들에게는 큰 스트레스일 것입니다.

    그리고 첫째와 비교하지 말고 성과가 있을 때 첫째와 별개로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부모님에 사랑에대한 질투심이 아이에게 작용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그렇기때문에 부모님은 모든 아이에 대한 사랑을 공평하게 주는 것이 아이들 성장에 좋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아이가 손이 더 많이 가기는 할테지만 그래도 큰아이에게도 같은 애정을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