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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참밀드리164
예리한참밀드리16423.06.27

자궁 경부 조직검사 필요할까요?

나이
30
성별
여성

20대초반부터 자궁경부가 헐어있다는 말을 항상 들었고,

분비물 또한 청소년때부터 달고 살았습니다.


이번에 정기검진으로 자궁경부암검사하면서 여러검사를 같이 했는데요. 결과는 이렇습니다.


- HPV : 음성

- 자궁경부암세포검사 : 반응성세포변화

-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 : 양성

(경부 가로로 반절 중 윗부분이 버섯처럼 울퉁불퉁해서 검사해보자고 권유받아서 해봄)


결과확인후에 추가로 조직검사도 권유 받았지만 이 병원에 대한 신뢰가 높지 않아서 아하에 질문드려봅니다.


Q. 자궁경부암은 HPV바이러스가 양성이어야지만 걸리는지요?

Q. 아니라면 음성으로 나온 제가 조직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을까요?

Q. 저처럼 경부가 잘 허는 타입은 레이저 소작술을하면 호전이 되는지요?


30살. 자연분만 경험있고, 미레나 착용 3개월정도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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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1. 대부분의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HPV입니다. 하지만 드물게 HPV가 원인이 아닌 자궁경부암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2. 모든 검사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가 양성이라면 조직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3. 자궁 경부 질환의 종류에 따라 소작술이 필요할 수 있으나 단순 자궁경부염에는 반드시 필요한 시술은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


  • 1. 자궁경부암은 HPV 바이러스에 의해서 거의 대부분이 발생하긴 하지만 유일한 원인은 아니며 양성이 아니어도 걸릴 수는 있습니다.

    2. 음성으로 나왔더라도 반응성세포변화가 있고 모양이 이상하다면 조직검사를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레이저 소작술로 호전이 될지 여부는 솔직히 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