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는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 시기를 놓쳤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주요 이유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내수 부진이 심화되고, 가계 소비와 기업 투자가 위축되면서 경제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또한 물가가 안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계속 유지하면 국민 부담이 증가하고 내수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KDI는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금리 인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간부채가 대규모로 누적된 상황에서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경우 가계 소비여력과 기업 투자여력이 제약을 받아 내수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고, 고금리 기조가 시차를 두고 내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소비자물가의 가파른 상승에 따른 실질구매력의 정체도 소비 부진에 기여했다는 근거로 기준금리 인하시기를 놓쳤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