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올해는 내내 고유가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이란과 미국과의 종전이 지연되고 있으며, 전쟁으로 인하여 석유생산량의 일부가 손실을 입었습니다. 일부 물량의 경우 생산이 다시 불가능하며, 일부 물량의 경우 회복되는데 3개월정도가 소요됩니다. 따라서 올해는 고유가로 인하여 내내 고통받을 듯 합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 상황 및 전쟁 추이가 유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불안정한 지정학적 환경은 단기적으로 유가를 고평가 상태로 유지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또한 세계적인 에너지 수요 증가, 석유 생산 국가들의 증산 제한,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에 따른 원유 수요 반등, 그리고 친환경 정책 전환의 속도 등이 중장기 예상에 영향을 미칩니다. 친환경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아직은 전통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단기간에 완전한 대체가 어려워 유가 변동성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지 않는 한 단기에서 중기(1~2년) 내 고유가 흐름이 유지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