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거짓말은 악의적이지 않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물론 초등학생 중에서도 고학년은 아니지만 유치원생을 기준으로 했을때
아이들의 거짓말은 악의적이지 않다고 하던데 사실일까요?
아이들의 거짓말에 악의성이 없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유아 시기에는 옳고 그름이 명확하지 않은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도덕성을 형성하고 있는 시기라 할 수 있으며
시/공간, 꿈과 현실에 대해서도 명확하지 않은 시기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야단을 맞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혼 안낼테니까 사실대로 말해봐' 이렇게 말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민주적인 양육태도로 아이와 관계 형성을 우선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평소 아이의 행동이나 말을 공감해준다면 아이는 잘못했을 때에도 사실대로 말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을때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나 말을 관찰한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하고 '다음부터는 잘못하거나 실수를 해도 사실대로 말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며 마무리합니다. 대신 화난 어투가 아닌 차분하게 이야기하는게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경우는
대부분은 부모님에게 혼날 것이 무섭고 두려워서 및 위기적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거짓말을 하는 행동을 계속 하다보면 습관이 되어질 수 있고,
이러한 거짓말을 하는 행동의 습관은 자칫 안 좋은 부정적인 일에 휘말리게 되고,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부분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는 행동은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유치원생처럼 어린 아이들의 거짓말은 대부분 악의적이지 않다는 말은 사실에 가깝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도덕적 판단 능력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고,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는 능력도 미숙하기 때문에 어른이 인식하는 거짓말과는 본질적으로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잘못을 감추기 위해 "내가 안 했어"라고 말하거나 상상 속 이야기를 실제처럼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적 반응이거나 상상력을 표현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이때의 거짓말은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해치거나속이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자기 중심적인 사고방식이나 불안, 주목받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네네 아이들의 거짓말은 악의적인 의도 보다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 입니다
성인이 된 본인의 경험을 떠올려봐도 상상력 때문에 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했던 경험이 떠 오릅니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경우는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 입니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구분하지 못해 허구적인 이야기를 사실처럼 말 하기도 해요
주변 관심을 끌고 주목 받으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거짓말을 나쁘게 보기보다 이유를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어린 나이에 아이들은 누구를 괴롭히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 보다 자신의 불편함을 해결 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유치원 아이 중 만 4세나 만5세가 되면 상대방이 미워서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어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나이를 특정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좀 빠른 아이의 경우 눈치도 빠르고 상황 파악을 빨리
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한 행동을 혼이 날까 다른 아이가 했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유치원생이나 어린 아이들의 거짓말을 대부분 악의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기 위해, 혹은 혼날까 봐 피하고자 하는 방어적인 이유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는 능력이 아직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발달 중 꾸며낸 이야기도 섞일 수 있어요. 그래서 혼내기보다는 아이의 감정과 의도를 이해하려는 접근이 더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치원생 아이들의 거짓말은 대부분 악의적이지 않으며, 자기보호 상상력, 관심 욕구 등 발달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의 거짓말을 무조건 나쁘게 보거나 크게 혼내기 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정직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가르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악의적이라는 판단의 기준이 애매하네요. 아이의 나이를 떠나서 거짓말은 하지 않게 훈육하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유치원생의 경우 남을 속이기 보다는 자기 중심적인 사고로 인해서 방어적인 자세로 거짓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거짓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사실입니다. 유치원생 또래 아이들의 거짓말은 대부분 악의적인 의도가 아니라 발달과정의 일부로 보는게 맞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 거짓말은 자신을 보호하거나 상황을피하려는 본능적인 행동이며 이를 통해 사회적 규칙, 감정조절, 책임감등을 배우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