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지, 물낭비가 심하다든지 이런 증상들이 혼합되어 있는 것은 강박장애의 하위에 해당하는 결벽증 아닙니까?

샤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지, 물낭비가 심하다든지

이런 증상들이 혼합되어 있는 것은 강박장애의 하위에 해당하는 결벽증 아닙니까?

그러면 이 결벽증 환자들은 '말'보다는 '환경'으로 컨트롤해야 하나요?

"물쓰지 말라"고 해도 소용없죠? 못 알아듣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벽증 있는 사람들은 씻는것 이외 청결, 청소나 주변정리 등등 일상 생활 자체가 피곤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어떠한 물건을 만지고 손 소독을 반복적으로 한다던지 머리카락 한올이라도 바닥에 떨어져있는걸 못본다던지요.

    제가 샤워를 엄-청 오래 하는편이에요.

    빠르고 짧게하면 30분? 보통은 50분-1시간 정도 해요.

    이게 결벽이라기 보단 비누나 샴푸 잔여물 안남게 몸 오래 헹구기도 합니다.

    예전엔 씻다가 물을 계속 틀어놓고 씻었는데 물세 아깝다는 생각이 번쩍 들고나서는 머리감거나 비누칠할때 물 잠구고 해요!

    이건 본인 스스로가 느껴야 고쳐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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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샤워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물낭비가 심한 것 만으로는 강박장애나 결벽증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행동들은 장애가 없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이구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알 수 있겠지만 강박장애나 결벽증이 맞다고 해도 물쓰지말라는 말을 못 알아듣는게 아닙니다. 알면서도 불안 때문에 문제행동을 멈추지 못하는 것이 강박장애의 핵심이니까요. 꾸중과 설득보다는 전문적인 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