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잦은 질병이 찾아오네요 면여력이 많이 떨어졌나봐요

저는 5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일까요 반나절 일하는것도 너무힘들고 힘에 부치더니 방광염이 왔어요 50대가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나이인가요? 조금만 무리한다 싶으면 몸에 다른 질환들이 생기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아주 쉬워요.

    우선 찬물을 피하세요. 항상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해요.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체온 1도가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은 30%씩 떨어져서 모든 병이 생길 준비를 한다고 해요.

    제 조카는 20대인데 습관적으로 겨울에도 얼음을 씹어 먹을 정도로 답답해하고 견디지 못했는데 감기는 물론 뼈도 안 좋고 모든 기능이 아픈 것 같아요.

    방광 쪽으로 안 좋아서 한의원에 다니고 있어요.

    잠도 잘 못 자더라고요.

    조카를 보면서 많이 느낀 바예요.

    그렇다고 더운데 뜨겁게 먹어야 하나? 그건 아니고요.

    몸속은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음식을 원해요.

  • 아 ㅠㅠ 저도 진짜 너무 공감되어 답변 남깁니다 !!

    뭘해도 몸에 탈이 잘나고

    여기저기 온몸이 쑤셔요

    예전에는 그냥 넘겻을 작은 문제들도

    몸에서 크게 터지고 면역력이 완전히 훅 ~ 하고

    떨어진게 체감으로 확실히 됩니다. 너무 슬픕니다. 

    뭘 먹어도 복구가 느립니다 ... 

  • 안녕하세요. 정말 많이 힘드시고 걱정되시겠어요. 충분히 이해가 가고 너무 당연한 변화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50대 초반은 갱년기와 겹치면서 몸에 큰 변화가 생기는 시기예요.

    에스트로겐 감소로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면역세포의 활동이 약화되고, 염증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또한 예전 같지 않게 조금만 무리해도 피로가 쌓이고, 그 틈을 타 질환이 찾아오기 쉬워집니다. 특히 여름철 폭염더위는 자율신경을 흐트러지게 하고 수면도 방해해 면역을 더욱 떨어뜨립니다

    50대 여성에게 방광염이 유독 잘 생기는 데는 호르몬 변화가 가장 큽니다.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방광·요도 점막이 얇아지고 약해져 세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게 돼요. 거기에 피로·수면부족·탈수까지 겹치면 더욱 잘 생깁니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당장 실천할수 있는것부터 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1. 충분한 휴식과 수면

    - "반나절만 일해도 힘들다"는 것은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억지로 버티지 마시고 틈틈이 쉬어주세요

    - 하루 7시간 수면을 목표로 하세요. 수면이 면역력의 가장 큰 기본입니다

    2. 수분 섭취와 방광염 예방

    - 하루 1.5~2L 물 마시기 → 세균을 씻어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 소변 참지 않기, 배변 후 앞에서 뒤로 닦기

    - 크랜베리 등은 예방에 도움되지만, 이미 염증이 생겼으면 병원에서 항생제 치료받으세요

    3. 식단으로 면역력 챙기기

    - 단백질 충분히 먹기: 달걀, 생선, 콩류 → 면역세포의 원료

    - 색깔 있는 채소·과일: 브로콜리, 토마토, 베리류 → 항산화 성분 풍부

    - 비타민D: 햇볕 매일 15~20분 쬐기 → 면역 조절에 핵심 역할

    4. 과로하지 않기

    - 이제 "예전처럼" 하려고 하지 마세요. 몸의 리듬이 바뀐 것일 뿐입니다

    - 무리하면 바로 반응이 오는 시기이니, 자기 몸의 신호를 우선으로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 나이와 호르몬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너무 자책하거나 기운 빼지 마세요.

    방광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산부인과나 비뇨기과에서 호르몬 요도크림 상담해보세요. 국소적으로 에스트로겐을 보충해주면 점막이 튼튼해지고 재발률이 크게 떨어집니다

    피로가 심하고 기운이 없다면 혈액검사(갑상선, 비타민D, 철분 등)도 함께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화이팅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저도 50대 중반입니다. ^^;

    50대가 되면 예전처럼 무리해도 몸이 금방 회복되지 않는다는 걸 조금씩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덥고 습하면 평소보다 체력이 훨씬 빨리 소진될 수 있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나이가 들어서 약해진 것만이 아니라, 그동안 너무 열심히 살아오느라 몸이 이제는 조금 쉬어달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 있다고....

    몸이 약해진 게 아니라, 이제는 나 자신을 더 돌봐야 할 때가 온거라고 봅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알아차리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능력입니다.

    이번 방광염도 잘 치료하시고, 더운 날씨에는 특히 무리하지 마세요

    건강하시기를~~~~^^

  • 40대 다르고 50대 또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전 40대 진입했는데 몸이 하나둘씩 고장나고 챙겨 먹어야하는 약이 생기기 시작했네요. 지금 관리해주지 않으면 50대에 더 고생하게 되겠죠ㅠ 인간의 몸이 40대 부터 기능이 떨어지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니, 현실을 받아들이고 조금이라도 덜 고장나게 관리해야 할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너무 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면역력이 떨어지는걸 늦추기 위해서 꾸준한 운동과 영양제도 맞춰서 드시면서 무더위 이겨내시고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