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분해 청소 주기가 어떻게 되나요?

시스템 에어컨 분해 청소는 매년 해야하는지 혹은 보통 몇년 주기로 하는게 좋은지 궁금해요

아무래도 비용이 비싸다보니.. 집에서는 분해 청소는 어렵고 필터만 빼서 청소해왔는데 천장 높이땜에 만만치 않더라구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에어컨 분해청소는 일반 사용자가 직접 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에어컨 흡입구 쪽 필터를 먼지청소만 해주셨어도 기본적인 관리는 잘 해주신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용 스탠드나 벽걸이 에어컨과 달리 시스템에어컨은 설치 위치가 높고, 송풍팬이나 열교환기, 드레인판 등 내부까지 제대로 청소하려면 분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가 직접 하기 어렵습니다. 전문업체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비용도 적지 않기 때문에 매년 청소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에어컨은 단순히 찬바람만 내보내는 가전제품이 아니라, 실내의 공기를 계속 흡입하고 순환시키면서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주는 제품입니다. 냉방을 하면 내부 열교환기에 결로수가 생기기 때문에 사용환경이나 관리상태에 따라 먼지와 수분이 쌓이고, 내부에 곰팡이나 오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주기를 무조건 몇 년으로 딱 정하기보다는 사용환경과 가족구성, 에어컨 상태를 함께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집에 기관지가 약한 분이나 영유아, 노약자가 있는 경우에는 에어컨 내부 청결을 조금 더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가정이라면 개인적으로는 1년에 한 번 정도 내부 상태를 점검해 보고, 송풍팬이나 열교환기 등에 오염이나 곰팡이가 확인된다면 분해청소를 해주는 편을 권합니다.

    • 시스템에어컨을 켰을 때 퀴퀴하거나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내부에 수분과 먼지가 쌓여 오염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냉방 종료 후 내부가 충분히 마르지 않는 환경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냄새가 지속된다면 청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송풍구 안쪽이나 팬에 검은색 또는 갈색 오염이 눈에 보이거나, 바람이 예전보다 약해졌다면 내부청소가 필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 반대로 필터를 꾸준히 청소하고 있고 냄새도 없으며, 내부에 눈에 띄는 오염도 없다면 매년 무조건 비용을 들여 완전분해청소를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략 2~3년에 한 번 정도 내부 상태를 확인하면서 필요할 때 청소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여름철에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거나 실내 습도가 높은 환경, 냉방 후 내부건조가 잘 되지 않는 환경이라면 오염되는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기 때문에 청소주기를 조금 앞당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필터는 자주 청소해주시고, 분해청소는 매년 무조건 한다기보다는 냄새, 육안으로 보이는 오염, 사용시간, 실내환경 등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다만 기관지가 약한 분이나 영유아, 노약자가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라면 일반 가정보다 조금 더 자주 내부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청소해주는 것을 권합니다.

  • 에어컨분해청소는 저희집은 2년에한번씩하고있긴해요. 1년에한번씩 권장은하던데 솔직히 비용자체가너무비싸서 저는절약할겸 2년에해요

  • 보통 일이 년에 한 번이라고들 하는데, 저는 기간보다 사용 조건으로 보시라고 권합니다. 같은 이 년이라도 여름 내내 하루 여덟 시간 돌린 집과 주말에만 켠 집은 안쪽 상태가 완전히 다릅니다.

    대략적인 기준을 드리면 벽걸이는 여름에 매일 쓰신다면 한 해에 한 번, 가끔 쓰신다면 이삼 년에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스탠드형은 내부가 크고 바람이 지나는 길이 길어서 매일 쓰는 집도 한두 해에 한 번이면 되고, 천장에 들어가 있는 시스템 에어컨은 먼지가 덜 들어오는 대신 스스로 관리할 방법이 없어서 이삼 년에 한 번은 전문 청소를 받는 편이 좋습니다.

    그보다 확실한 건 신호예요. 켤 때 걸레 빤 것 같은 냄새가 나거나, 바람 세기가 예전보다 약해졌거나, 송풍구 안쪽 날개에 검은 점이 보이거나, 에어컨을 켜면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오면 그때가 분해 청소 시점입니다. 냄새는 곰팡이가 이미 자리를 잡았다는 뜻이라 필터만 씻어서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주기를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필터는 이 주에 한 번 물로 씻어 완전히 말린 뒤 끼우시고, 에어컨을 끌 때 바로 끄지 말고 송풍 모드로 삼십분쯤 돌려 안쪽 물기를 말려주세요. 이 두 가지만 습관이 되면 곰팡이가 생기는 속도가 확 느려져서 분해 청소 간격이 배로 늘어납니다.

    마지막으로 업체를 부르실 때는 열교환기만 닦는 간단 청소인지, 송풍팬과 배수관까지 분리해 씻는 완전 분해인지 꼭 확인하세요. 냄새의 원인은 대부분 송풍팬과 배수관에 있어서 그쪽을 건드리지 않으면 며칠 뒤에 냄새가 다시 올라옵니다.

  • 에어컨 필터 분해 청소는 2년에 한번씩 하면은 괜찮다고 합니다 이것은 에어컨분해

    청소하는 기사님이 저한테

    하신 말씀이에요 올해 했으니 내년에는 안 해도 된다고요 대신 에어컨을 사용하고 끌 때는 송풍으로 30분씩 말려서 끄라고 가르쳐 주셨어요

  • 저희는 아이들 있어서 보통 1년에 한번씩 합니다 곰팡이가 있으면 그ㅗ인햐 호흡기가 문제되서 그래서 1년에 핸반 씩 하는 주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