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중에서 한번에 통잠을 자는 경우가 있나요
동물중에서 한번에 사람처럼 통잠으로 한번에 자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한데요
이렇게 한번에 자는경우가 일반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예
박귀, 코알라 같은 일부 포유류는 5~19시간 통잠을 자지만
대부분 짧게 여러번 잔답니다.
사람처럼 한번에 자는 동물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동물도 있죠.
사람처럼 통잠을 자는 대표적인 동물이라면 포식자의 위치에 있는 사자나 호랑이 등입니다.
이런 육식동물은 먹이를 사냥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천적이 적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게 긴 시간 동안 깊은 잠을 잘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중 상당 부분을 잠자는 데 할애하기도 하는데 사자는 약 13시간, 호랑이는 약 16시간을 잠을 잡니다.
통잠을 자지 않거나 짧게 자는 동물이라면 대부분 피식자의 위치에 있는 초식동물이나 작은 설치류 등입니다.
이런 동물들은 천적의 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길게 잠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번 잠을 자거나, 서서 잠을 자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사람처럼 한번에 쭉 통잠을 자는 동물도 있지만, 이는 대부분의 동물에게 일반적인 경우가 아닙니다. 동물의 수면 방식은 생존 전략이나 환경, 천적 유무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진화한 것입니다.
네, 일부 동물은 사람처럼 통잠을 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포식 위험이 적고 안전한 환경에 있는 동물들은 비교적 긴 시간 동안 uninterrupted sleep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나 개와 같은 반려동물은 안전하다고 느끼는 환경에서 사람처럼 깊은 잠을 잘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야생 동물은 포식자에게 노출될 위험 때문에 짧은 잠을 여러 번 자거나, 한 번에 뇌의 절반만 자는 등 독특한 수면 패턴을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통잠을 자는 것이 모든 동물에게 일반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사람처럼 한번에 길게자는 동물은 일부 포유류에서 나타나지만
매우 드문편입니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포식자의 회피나 생리적인 특성때문에 짧은수면을
여러번 나눠서자는 다상수면패턴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