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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달팽이138
깨끗한달팽이138

아들이 버스를 타면 주위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수근거리는것같다며 나다니기를 거부합니다

아들은 26세입니다 지적장애 3급인데 최근들어 털어놓는 말이 어렸을때부터 자신에 대해 수근거리는 듯하고 사람이 꽉찬 버스는 숨이 멎을것같다고 하네요.직장을 쉬면서 지금은 운동하는데 헬스장도 사람이 없는 시간에 가려고 노력하는데 의욕도 없고 무기력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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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하 플랫폼 "심리상담" "보험" 카테고리에서 답변자로 활동중인 심리상담사 입니다.

      아들분이 사람 많은 곳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이 없는 시간에 헬스장에 가는 노력은 아주 잘 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운동을 하는게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죠.

      우선은 사람이 많은곳에 노출하여 익숙해 지는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사람이 없더라도 내가 무언가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타인의 삶에 대하여 관심이 없다는 점을 설명해주면서,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해당증상은 대인기피증상과 불안장애 증상등이 의심되는 것 같습니다

      아드님께서 지적장애가 있다고 하시니

      이러한 증상이 훨씬더 괴로울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상담이나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장애 자체보다는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차별적인 시선으로 인해 장애인에게 피해와 불이익을 준다면, 피해의식을 갖게 되는 장애인이 생길 순 있다고 봅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그렇지 않은 장애인들도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장애가 있으면 피해의식이 당연히 있다는 생각은 편견이자 차별이라 봅니다.

      소통방식에서 부족했고, 다른 사람의 의도를 물어보지 않고 먼저 함부로 판단한 건 나의 잘못이니, 그것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내 몫입니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 위해서라면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현재같은 부분(불안감)을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는것이 좋을듯합니다

      현재 글만으로 불안장애로 볼수없으나

      이렇나 불안감이 지속된다면 약물치료가 우선되는것이 필요하니 참고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의 의식하는 습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취미생활 모임을 해보면 어떨까요?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에 관한 모임이라서, 서로 편안하게 대화도 될 것이고, 그러면서 만남을 조금씩 넓혀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장애인 전용 희망 콜택시를 권합니다

      목적지가 분명하다면 훨씬 더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어요

      이래저래 많은 상처를 받게되면 더 위축되고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어지게되요

      나를 지켜주는 안전장치를 이용하는게 맞는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당증상은 공황장애가 의심되는 증상입니다 증상이 심한 것 같다고 하신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병을 키우실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