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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의 향후 전망은 어떨까요?

은행들은 수익전망이 좋아 작년 하반기 업황이 좋았으나 최근 지배구조 이슈와 과도한 이익을 낸다는 정부의 발언 등으로 전망이 부정적으로 전환하는 듯. 합니다. 향후 전망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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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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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은행권에서 올해 초 대규모의 '희망퇴직'을 받은 것은 향후 은행업이 힘들어질 것을 예상하면서 받은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은행의 수익구조를 보면 예금에 대한 이자는 비용이되고, 대출이자가 수익이 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예금에 대한 비용은 보통 1년뒤에 지급이 되다 보니 작년의 경우는 2021년도에 가입한 예금에 대한 이자나 중도해지 이자를 주었기에 '저금리 당시의 이자비용'을 지급하고 대출금리는 높아지면서 수익은 더 커지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의 경우는 2022년도부터 가입한 예금금리가 높았기 때문에 은행입장에서는 지급해야할 비용이 크게 증가하게 되었고, 대출금리가 높아지게 되면서 당연하게도 '부실화 채권'이 증가하게 되면 은행은 부실채권에 대해서 '충당금'이라는 것을 쌓게 됩니다. 그럼 2중으로 비용이 나가는 것이 되다보니 은행의 수익은 올해 하반기부터 급격히 나빠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만약에 대규모의 부실화가 터지게 된다면 은행 또한 자산건전성에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니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은행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며 은행 또한 시한폭탄을 안고서 지내야 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은행업의 전망은 좀 어둡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 업무의 스마트화로 갈수록 인력을 감축 할 가능성이 높으나 연봉 문제는 계속 높은 급여를 받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업은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중요한 존재로 남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기존의 은행 업무 모델과 비즈니스 모델이 디지털 혁신과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업계에서는 기존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에 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의 요구 변화에 따라 은행 서비스의 개인화와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 규제와 인프라 구조의 변화로 인해 은행업계는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Fintech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 서비스의 국제화와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회와 함께 은행업계는 경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쟁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업들은 창의적인 전략과 혁신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