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전 사건이라도 미국이 이를 비자 심사에서 중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당시 사건이 미국의 안보/범죄 관련
결격사유에 해당한다면 시간이 오래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과거 전력이 있다고 해서 평생 비자가 거절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과 처벌 여부
현재 상황, 신청 비자 종류 등에 따라 심사 결과가 달라집니다.
또한 한국의 정권이 바뀐다고 미국의 비자 거절 기록이
자동으로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미국 비자는 미국 법과
미국 측 심사 기준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정치적 관계보다 과거 사건이 미국
이민법상 어떤 결격사유에 해당하는지입니다. 해당 사유가
계속 유효하다면 정권 교체만으로 비자를 받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