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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선종 종류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28

점액변같은 증상으로 이른 나이에 내시경 결과 6mm선종을 발견해서 제거했고 3년후에 방문하면 아무 문제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버지께서 증상을 검색하는 버릇이 계십니다.

그래서 저보고 선종 종류도 중요하다고 다시가서 물어보라고하십니다.

그런데 보통 선종이면 끝이지 종류까지 듣는경우는 들어보지 못했는데요.

선종 종류를 듣는게 중요할가요? 또 그렇게 안좋은 선종이있다면 애기해주시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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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대장 용종은 대장 점막 중 일부가 융기하여 혹처럼 생긴 병변을 의미합니다. 그 중 조직검사에 따라 선종, 과형성 용종 등 여러가지로 나뉘며 선종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발견시에 제거하여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통해 재발하는지 지켜보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대장 용종이 더 큰 개념이며 그 안에 조직의 종류에 따라 선종등이 있으며 선종은 대장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어 제거 후 추적관찰합니다.

    • 안녕하세요.

      선종은 암은 아니며 대장성 용종에서 가장 흔한 양성 종양 중의 하나로 1.0 cm 이하인

      경우 암이 될 확률은 1% 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염증상 용종, 과형성

      용종 등도 있으며 이 중 선종이 암으로 진행할 확률이 가장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크기가

      작아 위험성이 낮은 것도 사실입니다. 용종 제거 후 1~2 년 후 재검사를 하도록 권유하고

      있으며 용종의 재발이 없는 경우에는 이후 5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을 진행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용종의 종류가 중요합니다. 선종은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서 3~5년 뒤에 재검사를 권유합니다. 과형성 용종은 암으로 진행을 하지는 않아서 별로 걱정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선종(adenoma)는 대장 용종(polyp)의 한 종류입니다. 선종은 방치하면 암으로 가는 경우도 있어서 발견을 하면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거를 잘 했다면 추적관찰만 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선종은 용종의 하나로 검사결과를 알려준 병원에서 문제가 없다고 했으면 안내받은 대로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문제가 되는 용종이었다면 이미 환자분과 보호자에게 알려드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대장의 용종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 선종이 가장 흔한 폴립으로 적절한 시기에 발견하여 제거를 하면 암이 생기지 않고 추적관찰만 하면 됩니다. 증식 폴립은 흔하지는 않지만 암으로 변하지 않는 종류라서 가장 예후가 좋습니다. 문제는 악성 용종의 경우에는 암이기 때문에 예후가 더 나쁠 수 있습니다. 즉, 선종에도 엄밀히 말하면 종류가 있지만 암으로 진행될 확률은 크게 높지 않으며 알고 계신대로 선종은 잘 제거만 하면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선종 종류를 듣는게 중요할가요? 또 그렇게 안좋은 선종이있다면 애기해주시지않나요? -> 네 맞습니다.

      걱정마세요

      * 아하 답변은 통상적인 답변만 드릴 수 있으며 병원진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궁금한 사항있으면 댓글 남겨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