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바위, 보의 유래는 무엇일까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하지는
않지만 어리고 젊을때는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무언가를 결정할 일이 생기면
가위,바위,보로 결정을 하곤 했습니다.
누구나 부담없이 하는 이것은
어떻게 유래가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위바위보는 중국이 그 기원이라고 합니다.
중국 등 동양권의 술자리에서 행해졌던 충권이란 놀이를 기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위, 바위, 보 대신 엄지, 검지, 새끼손가락을 내밀 뿐, 놀이 규칙은 오늘날의 가위바위보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각 손가락은 뱀 > 개구리 > 민달팽이 > 뱀을 상징하며 가위>보>바위>가위와 같이 순환되는 형태의 상성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 등 동양권의 술자리에서 행해졌던 충권이란 놀이를 기원으로 보며 가위바위보 대신 엄지, 검지, 새끼손가락을 내밀뿐 놀이 규칙은 오늘날의 가위바위보와 동일합니다.
세계 가위바위보 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충권이 다양한 형태를 거쳐 변형되다 17세기 경 일본으로 전해진 뒤 일본과 서양의 접촉이 증가하며 20세기 서양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위바위보는 중국에서 유래한 게임으로, 천하제일무쌍(天下無雙)이라는 고대 중국의 투사들이 싸움을 하기 전에 가위, 바위, 보 중 하나를 내어 상대방의 다음 동작을 예측하고 이길 확률을 높이는 게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다른 나라로 전해지면서 각 나라에서 다양한 베타판이 만들어졌으며, 지금은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즐겨지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많은 설이 있으나, 중국 등 동양권의 술자리에서 행해졌던 충권이란 놀이를 기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위, 바위, 보 대신 엄지, 검지, 새끼손가락을 내밀 뿐, 놀이 규칙은 오늘날의 가위바위보와 동일하다고 한다. 각 손가락은 뱀 > 개구리 > 민달팽이 > 뱀을 상징하며 가위>보>바위>가위와 같이 순환되는 형태의 상성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 가위바위보 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충권이 다양한 형태를 거쳐서 변형되다가 17세기 경 일본으로 전해진 뒤, 일본과 서양의 접촉이 증가하며 20세기에 서양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위 바위 보 놀리는 세계 각국에 퍼져 있는데 일본에서 유래 했다는 설과 중국에서 유래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래도 제일 강력한 설은 중국 유래설 입니다. 중국에서 약 5세기 경에 종이와 가위가 보급 되기 시작 하던 시절 보급돼 서양에 까지 보급되었다는 설 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놀이는 본디 중국에서 전해진 손의 싸움으로 술자리의 놀이였으나, 뒤에 아이들의 놀이로 되었다고 한다.
가위·바위·보는 손가락 모양을 따서 붙인 이름으로, 한 손으로 엄지손가락이나 집게손가락 또는 집게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만을 펴고 나머지 손가락은 접은 모양을 ‘가위’, 주먹쥔 손을 ‘바위’, 그리고 다섯 손가락을 모두 편 모양을 ‘보’라고 한다.
놀이방법은 둘 또는 그 이상의 어린이들이 둘러앉거나 선 채로, ‘가위바위보’하고 합창하면서 제각기 마음 먹었던 손 모양을 지어 내민다. 그런데 가위는 보, 곧 보자기를 찢을 수 있기 때문에 ‘보’에 이기나, ‘바위’보다는 약하므로 ‘바위’에 진다.
한편, ‘바위’는 ‘보’로 싸 담을 수 있으므로 ‘보’에 지는 것으로 여긴다. 첫 번에 낸 모양이 모두 같거나, 같은 사람이 둘 이상이면 지는 사람이 나올 때까지 거듭하는데, 곳에 따라서는 두 번째·세 번째 부르는 소리를 달리하기도 한다.
승부는 단번에 결정되나 ‘삼세번’이라 하여 세 번 계속해서 두 번 이상 이기는 것으로 정하기도 한다. 이 놀이를 할 때 남이 내는 것을 얼핏 보고 나서 뒤늦게 내는 꾀를 부리기도 하는데, 이 경우 늦게 낸 사람을 진 것으로 친다.
이를 막으려고 각각 돌아서서 어깨너머로 손을 내밀기도 한다. 한편, 날씨가 춥거나 하여 손을 내밀기 싫은 때에는 발로 가위바위보를 한다. 두 다리를 모으면 바위이고, 한쪽 다리를 벌리면 보가 되며,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어디디면 가위로 친다.
이 놀이는 가위바위보만을 계속해서 많이 이기는 그 자체를 즐기기도 하는데, 이때 상대방이 무엇을 낼 것인가를 짐작하는 묘미도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