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수학이라는 학문의 시작은 언제부터였으며, 고대 인류는 어떤 이유로 수학을 처음 발전시키게 되었나요?

평소에 우리가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수학이라는 학문이 인류 역사상 언제, 어떤 배경에서 처음 시작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원시 시대나 고대 문명 시기에 실생활의 필요성 때문에 숫자를 세거나 측정을 시작하면서 수학이 싹트기 시작했다고 들었는데요. 구체적으로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혹은 그 이전의 선사 시대 등에서 수학이 어떤 형태로 처음 태동했는지 역사적 기원과 주요 계기가 알고 싶습니다.

전문가 분들의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학은 어느 한 시점부터 발명한 학문은 아닙니다. 수 세기를 거치면서 시작해 발달한 지식입니다. 약 2만년 이상 된 이샹고 뼈에서 줄무늬가 새겨져 있어 셈이나 기록에 쓰였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기원전 4천년 경 문자 기록이 남아 있는 초기 수학은 메소포타미아에서 행정, 회계와 함께 나타났습니다. 도시와 국가에서 곡물, 가축 물품, 노동자에게 줄 배급, 세금과 거래를 기록하고 계산할 필요에 의해 수학 개념이 형성되었습니다. 이후에는 토지 측량, 관개와 건축, 달력과 행정에도 계산이 쓰였습니다. 이집트 문명 지역에서도 유사하게 토지 측량과 곡물 관리 등의 수학을 활용했습니다.

    즉, 수학의 뿌리는 수량을 재고 기록하는 일에 있으며, 문자 기록으로 확인된 시기는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문명이 출현과 더불어 발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