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경련제 관련된 질문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강아지가 13살로 노견입니다.
- 2월 말 1번 발작하였습니다.
- 6월 말에 4번 정도 발작을 했습니다.
- 7월 19일 1분 미만으로 발작을 했습니다.
- 8월 10일 5분 정도 입 주위에서 시작하여 다리로 전파되었습니다.
- 8월 17일 저번주와 동일 증상을 보였습니다.
6월 말 4번 발작한 이후 간이 안좋아 신장에서 담당하는 발작약을 위주로 먹였습니다.
8월 17일 이후 간 수치가 정상적으로 돌아와 조니사마이드 약물을 제일 적은 수치로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일 또 발작을 진행하였습니다.
약을 투여한지 삼주 정도 지났는데 아직은 약 효과가 없다고 봐야할까요?
또한 아직 mri를 찍지 않은 상태인데, 특발성 발작 중 염증수치가 높아서 이러한 발작이 가능한지도 여쭤봅니다.
항생제를 투여안하고 3일만에 염증수치가 10에서 140으로 올라갔습니다.
지금은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는지 4일정도 지났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제대로 11자로 앉아있지 못하고 약간 다리가 옆으로 휜 상태로 앉아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항경련제를 쓰는 경우 경련을 조절해주지 않는 경우 심각한 뇌손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쓰는 겁니다.
이런 뇌의 문제의 경우 감별우
퇴행성
이상 및 기형
종양
감염 및 염증 특발성
외상
맥관계 이상
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으며 그 외 대사성이나 중독및 영양결핍에 의해서도 경련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분께서 기존에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종종 하신것 같으니 아마 뇌외적으로 대사성 문제는 배제가 가능한듯 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MRI촬영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발작의 원인은 신경의 문제입니다 신경의 문제는 그부위에 종양이나 염증에 의한 것일 수 있는데요
뇌쪽에 종양이 원인경우도 있고 체내 독소가 뇌쪽으로 퍼져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경련제는 발작의 원인 치료가 아닌 대증치료입니다 항경견제만으로는 100프로 발작을 잡을수 없고 증상을 줄여주는 역할입니다
감염으로 인해 체내 염증의 증가로 인해 신경계쪽에 문제가 생긴것일 수 있고 혹은 뇌수막염일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정확한 원인을찾아야겠지요 세균감염으로인해 전신으로 세균이 퍼져 발작하는 경우는 항생제를 먹어야겠지요 세균감염이 의심되며 항생제 투여 중단으로 인해 염증수치가 올라간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MRI촬영등 진단을 위한 검사가 진행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1. 항경련제에 반응하지 않는 뇌질환의 가능성
2. 경련을 조절할만큼 충분한 양의 경련제 혈중 농도가 높아지지 않았을 가능성
3. 해당 항경련제에 반응하지 않은 체질인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되도록이면 MRI촬영 후 필요한 처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이 필요한 경련도 존재하기에 주치의와 잘 협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