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은 오르고 돈은 자꾸 뿌리는데 뭐 좋다고 자꾸 코스피 언급하나요?
이게 단순 기업 실적에 의해서 오른게 아닐텐데 그냥 오르니깐 좋아서 그런가요?? 궁금합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은 폭등하는데 유동성 과잉과 같은 상태에서 코스피가 언급되는 것에 대해서 모순처럼 느껴지실 거라고 생각 합니다.
환율이 올라도 코스피의 빅테크 기업들은 대부분 물건을 해외에 팔고 달러를 받기 때문에, 수출 대기업의 장부상 실적은 좋아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돈을 점점 뿌리면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주식의 투자 심리가 높아질 수 있다고도 생각 합니다.
최근 코스피가 많이 언급된 것은 정부가 주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 때문 이라고 생각 하며, 환율 위기만 넘기면 크게 갈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미리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 합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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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코스피 오르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실 지금 코스피가 오르는 것은 기업 실적이 좋아서 오르는 것이
상당 부분입니다. 즉, 반도체의 쌍두마차가
좋은 실적을 보여주었기에 코스피가 오른 것 역시 사실이기 때문에
좋은 뉴스임에는 분명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근본적으로 수출경제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국내의 내수시장은 안좋을지 몰라도 해외의 성장은 다른 국면이며 수출기업에게는 좋은 흐름입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의 경상수지 즉 수출은 매월 사상최대 흐름이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주도하는것은 국내의 내수소비도 아니고 중소기업이나 국내의 내수기업들이 아니라 바로 국내의 굴지의 대기업사들이며, 올해에도 이익실적추정치가 작년보다 2배이상 증가할것으로 시장에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실적 추정치는 매월 컨센서스가 오르고 있으며 또한 돈의 유동성이 증가한다는것은 자산가격이 돈의 유동성으로 인하여 상승한다는 의미입니다. 결국의 돈유동성이 자산가격을 상승시키는 흐름으로 수급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즉 말씀하신 환율은 오르고 유동성이 증가하면 국내 주식시장에선 매우 긍정적인 요인이며 또한 한국은 IMF때처럼 순 대외채무국가가 아니며 이제는 순대외채권국가로서 1조달러가 넘는 순대외자산을 갖고 있기에 환율이 오르면 이들자산이 증가하며 가장 순대외자산을 갖고 있고 달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바로 굴지의 대기업들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 상승은 기업 실적뿐 아니라 유동성 확대, 정책 기대, 외국인 수급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해 나타나는 결과라 단순히 한 가지 이유로 설명되지는 않습니다. 환율 상승과 재정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면 단기적으로 자금이 위험자산으로 유입되며 지수가 오를 수 있지만, 지속 여부는 결국 실적과 금리 환경에 의해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