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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올라가는데 환율도 같이 올라갑니다. 무슨뜻일까요?

요즘 코스피 시장이 많이 올라가서 기대감은 코스피지수 5000까지 넘을수도잇따고 하는데요. 근데 왜 환율도 같이 고공행진하는걸까요? 이게 좋은 지표인지 몰라서 문의드려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가 오르는 동시에 환율이 상승하는 현상은 외국인 투자 자금 유입과 원화 약세가 동시에 나타날 때 발생합니다. 투자 심리가 좋아 주식 매수세가 강하지만, 글로벌 불확실성이나 수출 환경 변화로 원화 가치가 하락하며 두 지표가 함께 오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가 오르면서 환율도 함께 상승하는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과 미국 달러 강세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코스피와 환율의 동반 상승은 경제가 좋은 방향으로 가는 신호이면서도 비용 상승과 불확실성을 내포한 복합적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그 뜻은 우리나라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다 보니 환율이 오르고 코스피도 더 많은 돈을 줘야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 즉 실제로 우리나라는 인플레이션이 커지면서 물건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자산으로

      취급하는 주식의 가격도 상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외국인 자금 유입보다 수출 호조로 인한 달러 수요 확대가 원인입니다.

    즉, 주가 상승은 내수, 수출 기대 반영, 환율 상승은 무역 결제 영향입니다.

    이 경우 수출기업엔 호재, 내수기업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의 환율이 올라가는 상황과 다른 측면은 과거엔 외국인의 자본 유출이 발생하는게 원인이었는데 코로나이후 그리고 최근 1-2년간 개인과 기관중심으로 해외 직접투자가 증가하면서 즉 국내의 해외전 유입으로 인한 환율증가로 발생한게 큽니다

    그러면서 선금투자 3500억달러에 대한 불확실성이 환율불안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점입니다. 즉 과거와 다르게 국내 증시로 외국인의 자본유출이아닌 자본유입 또한 경상수지도 올해 사상최대지만 반대로 수출의 달러를 네고물량으로 환전을 안하고 있고 해외로 국내대기업들이 직접투자가 증가하면서 원화약세로 국내대기업들 환경이므로 과거와는 다른 시각으로 보아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 상승과 환율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시장에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통상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매수는 달러 공급을 늘려 환율을 하락시키지만, 최근에는 국내 투자자들의 대규모 해외 투자로 인한 달러 수요가 환율을 밀어 올리는 주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피 상승이 반도체 등 일부 수출주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은 것이라면, 고환율은 이들 수출 기업의 수익성 개선 기대를 높여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 급등은 장기적으로 외국인 투자 자금 이탈을 유발할 수 있는 외환시장 불안의 징후이므로, 증시의 상승세를 제한하는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간주됩니다. 이는 코스피가 펀더멘털 개선 기대로 상승하는 동시에, 강한 대외 달러 수요나 구조적 문제로 원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는 특이 상황을 반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가 올라가는데 환율이 올라간다는 것은 외국인 자본 유입이 없이 국내자본으로 주식을 부양한다는 의미이며 환율이 올라가는 것은 경제를 안좋게 보고 있다는 뜻인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은 현재 달러화의 가치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이며 금리에 대한 불확실이 달러 가치를 높히고 있습니다.

    환율 상승은 외국인 들에게 상대적으로 한국 시장의 투자 매력도를 높히는 동시에 차익 실현을 할 타이밍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출 위주의 국내 산업이 수출기업의 수익이나 매출 확대로 인해 주가에 반영되기도 합니다. 실제 반도체 기업들의 수익이나 매출이 확대되기도 한 것이지요.

    환율과 증시의 동시 상승은 시장 흐름과 복잡한 상황임을 대변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코스피는 올라가는데 환율도 같이 오르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원-달러 환율과 경제 상황이 따로 노는 것으로 보여지며

    원-달러 환율이 내리는 것은 바로 위안화와 엔화 등이

    동반 약세를 보이기에 원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가 상승하는데 환율도 함께 오르는 현상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원래는 환율이 오르면(원화 약세) 외국인 자금 유출 우려로 코스피가 하락하는 역의 상관관계가 일반적입니다.최근 동반 상승의 주된 이유는 국내 경제 요인보다는 미국 달러의 전반적인 강세 때문이거나,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달러 매수) 증가와 같은 구조적인 요인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동반 상승은 수출 기업 실적 기대감으로 인한 것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외국인 투자 이탈 위험과 수입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만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코스피가 오르면 외국인 투자가 늘어 원화 가치가 강해져서 환율이 떨어지는 게 일반적인데 요즘처럼 코스피도 오르고 원/달러 환율도 함께 오르는 건,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을 사려면 원화를 달러로 바꿔야 하는데, 달러 수요가 늘어나면서 환율이 오르는 것입니다. 동시에 코스피는 다른 국내적인 요인이나 특정 산업의 강세 덕분에 상승세를 유지하는 복합적인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