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콧잔등에 딱지같은게 생겼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사모예드

성별

수컷

나이 (개월)

36개월 3살

몸무게 (kg)

22

중성화 수술

1회

안녕하세요 사모예드를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

남아 이제 3살정도 되었는데 사진과 같이 콧잔등이 조금 거뭇해져서 쓰담쓰담하며 보다보니 거뭇한 부스러기같은 딱지 조각들처럼 떨어져나가더니 딱지떨어지고 생살부분이 보이는것처럼 핑크색 부분이 보여서 더이상 건드리지않고 두는데 만져보면 상처가 나고 딱지가 생긴건지 아니면 피부에 뭐가 난건지 울퉁불퉁? 한 느낌은 있어요 또 건드리면 딱지떼어지듯 또 생살처럼 무한굴레가 될거같아서 현재는 그냥 두고 있는데 콧잔등에 빵꾸난것처럼 티가 꽤 나서 신경이 쓰여요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해당 병변은 감염성과 비 감염성으로 고려해보면 좋아요

    감염성의 경우, 세균 진균 기생충이 대표적입니다

    아이가 크게 가려워하지 않더라도 해당 병변이 반복적으로 악화되면 지역병원에서 현미경 도말 검사 후 원인을 찾는걸 권장드립니다

    비감염성 질환의 경우 아토피나 면역 매개성 질환을 고려할 수 있어요

    나이가 어린 편이기에 종양 가능성은 낮으나 놓치면 안되는 질환이라 염두에는 두시면 좋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81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설명해 주신 것처럼 콧잔등에 거뭇한 딱지가 생기고 떨어지면서 핑크색 피부가 보이고, 만져보면 울퉁불퉁하게 종괴처럼 만져지는 느낌이 있다면 단순 상처보다는 피부 병변이 형성된 상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코 주변에서는 세균성 피부염, 곰팡이성 피부염, 모낭염, 또는 피부에 작은 결절 형태로 나타나는 염증성 병변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딱지가 반복적으로 생기고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보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딱지를 건드리면 다시 생살처럼 보이고 다시 딱지가 형성되는 과정이 반복된다면, 단순 긁힘보다는 피부 염증이나 결절성 피부 병변이 형성된 상태일 가능성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코 주변은 자극을 받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만지거나 딱지를 계속 제거하면 염증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해당 부위를 가능하면 건드리지 않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병변이 점점 커지거나, 단단하게 만져지거나, 진물이 나오거나, 색이 더 짙어지거나,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에는 단순 피부염이 아니라 다른 피부 질환일 가능성도 있어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코 주변 결절은 드물게 면역성 피부 질환이나 종양성 병변과 비슷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지속되면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사진과 설명을 보면 코 주변에 각질과 딱지가 형성되면서 일부 색소가 벗겨져 분홍색 피부가 드러난 상태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는 코 각질이 과도하게 쌓이는 과각화나 가벼운 피부염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고, 딱지가 떨어지면서 피가 났다면 2차적인 세균 감염이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색이 빠져 보이는 부분은 표피가 손상되면서 일시적으로 색소가 드러난 경우가 많아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은 억지로 딱지를 떼지 말고 반려동물 전용 코 보습제를 사용해 건조함을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병변이 점점 커지거나 진물·출혈·통증이 동반된다면 정확한 원인 확인을 위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 사모예드와 같은 북방계 대형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아연 결핍성 피부염이나 원반형 홍반성 루푸스와 같은 자가면역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므로 즉시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콧잔등의 딱지가 떨어지고 붉은 생살이 노출되는 증상은 단순한 외상이 아니라 피부 장벽의 문제나 내부적인 면역 반응일 확률이 높으며, 방치할 경우 2차 감염으로 인해 환부가 확대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북방계 품종은 유전적으로 특정 영양소의 흡수율이 낮거나 환경적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 정확한 혈액 검사나 피부 생검을 통한 확진이 필수적입니다. 임의로 딱지를 제거하거나 연고를 바르는 행위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환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며 전문가의 처방에 따른 내복약 복용이나 식단 조절을 시작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