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여당 대표의 영화 '건국전쟁2' 관람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어떤 쟁점이 있을까요?
정치인이 역사 관련 문화콘텐츠를 직접 소비하거나 지지하는 행위가 역사인식과 정치메시지로 해석될 때 생기는 위험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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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제목 그대로 건국이라는 것을 하기 까지의 과정을 전쟁으로 묘사한 것인데요. 우리나라가 상해임시정부를 계승한 국가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며, 해방 이후 좌익, 우익세력의 싸움을 묘사하면서 당시 4.3사건 등에서 죄 없는 민간인을 학살한 우익을 미화하고, 우익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이 확인도 하지 않고 죽인 사람 모두를 좌익, 빨갱이로 몰아서 합리화하는 내용을 다룬 것이 건국전쟁2 입니다. 당시 군을 이끌고 민간인을 학살한 박진경 대령을 미화하며 현재 민주당이나 노동운동을 하는 사람, 이를 지지하는 사람 모두를 지금도 빨갱이라 몰아가며 국민의힘, 극우, 윤석렬빠 등이 이를 가지고 물고 빨고 다하고 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