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SNS에 부적절한 내용을 올려 논란이 됐다면 온라인 에티켓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요즘 아이들이 SNS를 많이 하는데요. 여기에 부적절한 농담과 사진을 올렸다가 학교에서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만일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상에서의 행동이 현실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이해시키고, 올바른 SNS 사용법을 가르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승호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에게 온라인에서의 행동이 현실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시키기 위해, SNS에서의 발언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사진이나 농담이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고, 학교나 사회에서의 평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설명해 주세요.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용법을 가르쳐야 하며, 자기 표현은 중요하지만 타인에 대한 배려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말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학교현장에서도 큰 문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SNS가 현실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시키고 올바른 사용법을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선 아이에게 온라인상에서 올리는 사진, 글, 농담 등이 삭제할 수 없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될 수 있는 ‘디지털 흔적’을 남긴다는 점을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을 비판하거나 부적절한 농담을 올린 경우, 그 내용이 예상치 못한 사람들에게 퍼져 오해와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그로 인해 학교나 친구 관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이를 이해시키기 위해 아이의 연령에 맞는 예를 들어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친한 친구에게도 말 조심이 필요하듯, 인터넷은 더 큰 무대이므로 더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한 번 올리면 영원히 남는다”라는 개념을 설명하면서 자신의 온라인 행동이 취업, 학교생활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지나친 농담은 대화가 아니라 언어적 폭력 이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심코 장난으로 시작한 말이 타인에게 커다란 상처로 남기게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를 시켜 주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온라인 이든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때 에는 예의를 지켜야 함을 알려주세요.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교육은 인성교육 일 것 같습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며 말을 깊게 생각하고 전달을 해야 함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남궁영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요즘은 사이버 상에서의 부적절한 내용을 올리는 것도 학교폭력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적인 사진이나 성희롱 등 성적 사안과 관련될 경우에는 처벌 수위가 높아져 학교에서 끝나지 않고 경찰로 사안이 넘어가 소년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아이한테 강조해주시고(책임감 없는 행동의 위험성) 이러한 내용을 자신이 보게 되면 어떤 느낌을 받을 거 같은지(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지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개인정보보호와 온라인 에티켓에 대해 가르쳐야 합니다. 상대방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다른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디지털 미디어와 책임에 대해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온라인에서의 말과 행동이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은 사생활 보호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서 알지 못합니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와 표현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사례들로 교육을 해주세요.
그리고 sns를 할 때는 부모님의 감시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