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30살 남친 혼자 동남아 2달 여행 허락한다 안한다
2년만난 남자친구 퇴사 기념으로 동남아(베트남, 태국, 라오스, 일본) 혼자 2달동안 여행간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이성은 내가 뭐라고 못 가게 하나 싶은데, 감성은 선뜻 긍정적이지가 못해서 요즘 둘 사이에 갈등중이네요.
(저는 직장때문에 같이 여행은 못 가는 상황입니다.)
보다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퇴사 기념으로 혼자 장기여행을 가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연인 입장에서는 기분이 안 좋고 여러모로 걱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상대의 여행을 반대하고 막는다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기분이 안 좋을 수 있고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이 어떤 부분에 있어서 걱정이 되고 불안한지, 어떤 부분이 신경쓰이는지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고, 그 부분들을 해소할 방법을 두 분이 생각해보고 협의점을 찾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퇴사기념으로 자신이 계획했던 여행을 다녀 온다고 하면 쿨하게 보내주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러면 질문자님께서도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을 때 남자친구분이 보내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퇴사 후, 기분 전환및 힐링을 이유로 해외 여행을 가는 것은 찬성이긴 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 입장에서 받아들이기는 조금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동남아 여행에 대한 인식 때문에 혼자 여행을 가는 것에 대해 불안함이 느껴질 듯 해요. 반대하기도 애매하고 동행이 어려우시면 여행을 존중하되 신뢰에 무게를 실어주는 방법밖엔 없는 듯 합니다.
당연히 괜찮은 일이라 생각되는데요. 두분이 든든한 만남을 하셨다면 못가게 할 이유가 없으실듯 하네요.
님이 퇴사후 스트레스 날리려고 여행가려는데 남친이 못가게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실런지요.
쿨하게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잘 다녀와서 새로운 직장 알아보라고 해도 되고 안좋은 기억 다 비우고 오라하면 남친이 고마워 할거 같아요.
혹시 바람이나 이상한 행동하면 갈라서시고요. 그런 사람은 같이 있어도 바람 핍니다.
잘 보내시고 잘 맞이 하셨으면 좋겠네요.
본인이 어렵게 계획한거고 지금아니면 영영 그런 경험해볼수없을수도있어 보내주는게 좋아보입니다.
여행중에 다른 이성을 만나거나 아니면 다른 행동을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겠지만 그런걸 할 사람이라면 꼭 혼자여행이아니라고 충분히 행동할 사람이라 생각하며, 어쩌면 지금이 그 사람을 더 잘알아볼수있는 기회가 될수도있겠네요
남자친구를 믿으신다면 제 생각에는 2달 여행 허락 해주셔두 될꺼 같구요
사실 남자 혼자 동남아 여행을 가면 여러가지 유혹이 많다고 듣긴 했는데 남자친구 분께서 그런 분이 아니시라면 전혀 문제 없을 꺼라 생각 듭니다.
그런데 저도 태국 여행을 삼개월 해봤지만 분명히 이성 만나게 되있어요 만난다는게 불순한 그런게 아니더라도
같이 여행을 하게될 기회가 분명히 생깁니다. 그래서 같이 여행 하다 보면 눈이 맞게 되는거라고 보시면 되죠
이게 남자친구분이 원치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됩니다 저도 그랬었고요 물론 저는 그 당시 솔로였지만요
한인 게스트 하우스를 가거나 한국 음식점에 가거나 유명 음식점이나 여행지등 가다보면 분명히 같은 한국인을
만나요 대화 나누고 하면 자연스레 가까워 지고 그렇게 눈 맞더라고요 제 경험상은요 물론 남자친구가
진짜 여자친구분만 본다면 스스로 절제를 하겠지만 여행가서 설레이는 기분에 그러기 쉽지 않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젊었을때 여행은 경험과 정신적 리프레쉬에 도움이 되니 저라면 하락할꺼같아요
그러나 2달이 긴기간이니 경제적 여건이 하락하는지도
따져볼필요는 있겠지요
빚지고 가는 여행이면 기간등 좀 조정 권요하고요
저는 안된다고 말하는 거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뭐 솔로도 아니고 여자친구도 있는데 뭐하려고 혼자 동남아에 2달이나 여행을 가려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같이 한 1~2주 정도 여행을 가자는 식으로 설득하는 거 추천드립니다.
며칠 동남아 여행 아니라 2달 동안 다녀온다면 당연히 신경 쓰는 수 밖에 없고 아무리 믿고 신뢰 있더라도 갔다 오는 동안 불안한 감정은 관계 안 좋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도 이번 퇴사 하고 시간과 금전 여유되어 갔다 오는 것이며 실제 이번 기회 아니면 2달 동남아 등 해외여행 하기 어려운 조건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으니 믿고 보내주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허락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망설이시는 부분은 어떤점에서일까요? 사람이 살면서 그렇게 두 달 리프레쉬를 할 기회는 잘 없습니다. 결혼하면 더 없고, 더욱이 남자라면 가족을 책임져야하는 묵직한 어깨덕에 그럴기회는 더더욱 없습니다. 믿고 보내주세요. 그렇게 여행을 다녀오면 사람의 생각이 또 넓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아름다운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