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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당뇨 아이가 친구들 앞에서 당뇨 관리하는 걸 부끄러워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11

소아당뇨 아이가 친구들 앞에서 당뇨 관리하는 걸 부끄러워합니다 학교에서 혈당 체크나 인슐린 주사 맞는 걸 너무 부끄러워하고 숨기려고 해요. 아이의 자존감을 어떻게 높여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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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아이들 앞에서 그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면 부끄러워할수 있습니다. 양호실에 잠시 가서 하는건 어떤가요? 아이들에게 공개적으로 오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원치 않는데 알려야 될 이유도 없는거 같아서요. 잘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다른아이들은 안하는것이기 때문에 이질감을 느끼고 부끄러워 할수 있지만 당뇨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고 잘 설명해주세요 아이가 스스로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부드럽게 자주 말해주어 교정해 주면 아이도 어느순간 태도가 바뀌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11세 여자아이의 경우 친구들 앞에서 당뇨 관리를 부끄러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소아 당뇨는 특별한 것이 아니며,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건강 문제를 관리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세요. 이를 통해 아이가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이나 취미를 함께 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 중에서 당뇨 관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감을 조금씩 키워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아이에게 당뇨 관리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임을 설명하는 것과 자연스럽게 행동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자존감 문제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소아 심리 상담을 받아보길 권합니다. 다른 아이들과 교류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당뇨가 무엇이고 관리가 왜 중요한지 아이가 스스로 이해하도록 설명하셔야 합니다.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이 보지 않는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이의 용기와 노력을 인정해주시고 자주 칭찬해주어 자존감을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솔직히 특별한 방법이 있지는 않습니다. 질병이 있는 것은 부끄러워해야 할 부분이 아니며 개인의 신체 상태에 따라서 혈당을 체크하고 투약을 하는 것은 불가피한 부분임을 아이가 잘 알 수 있도록 해주시고 친구들에게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학급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담임 선생님의 협조를 구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