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화가 루이스웨인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예전에 티비를 보다가 평생을 고양이 그림을 그린것으로 유명한 영국의 화가인 루이스 웨인이 조현병을 앓고 있는대도 계속 그림을 그렸다고 하던데요. 그의 생애에 대해 궁금해져서요. 어떤 인물이었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루이스 웨인은 런던 출신으로, 어렸을 적엔 구순구개열 때문에 제대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습니다. 활동 초창기에는 주로 잡지의 삽화로 동물이나 전원 풍경을 그렸으며, 뛰어난 그림 솜씨로 빠르게 명성을 얻었습니다. 1886년에 처음으로 의인화된 고양이를 발표하였고, 아기자기하고 풍자적인 그림들을 많이 그렸고 1907년에는 미국 뉴욕으로 이동하여 만화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웨인의 고양이 사랑은 단순히 그림에만 그치지 않았고 고양이 애호가 클럽의 회장직을 맡거나 동물 보호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만 그는 상당히 가난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루이스 웨인은 영국의 미술가로, 의인화한 큰 눈의 고양이 그림을 꾸준히 그린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런던에서 태어나 평생에 걸쳐 고양이 그림 그리기에 몰두했습니다.
웨인은 어린 시절 건강 문제로 종종 학교에 가지 않았고, 유년기 많은 시간을 런던 시내를 떠돌면서 보냈습니다. 이후 웨인은 웨스트 런던 예술 학교에서 공부했고, 졸업 후 그곳에서 잠시 교사로 일하다가 이내 프리랜서로 전향했습니다.
20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일찌감치 어머니와 네 여동생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었지만, 다행히 그의 작품 활동은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신문, 잡지에서 찾아볼 수 있었으며, 1901년부터 1915년까지 《루이스 웨인 애뉴얼》이 발간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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