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타고 몇년만에 연락 온 친구 손절할까요?

정말 친했던 친구가 갑자기 잠수탔다가 4년만에 연락이 왔어요.. 이유를 물어봤는데 구체적으로 얘기안하고 두리뭉실 하게 대답하는데.. 손절할까요? 아니면 받아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4년 만에 연락 왔다면 그건 친구가 아니라 '좀비 부활' 수준이네요!

    연락 두절 친구는 보통 결혼식 축의금이나 보험 가입이 목적일 활률 99%입니다

    "누구세요?" 라고 답장하며 모른 척하거나, 차단해서 4년 전 과거로 다시 보내주는 것이

    정신 건강에 매우 이롭답니다!

  • 손절까지 먼저 생각하시는 걸 보니 과거에 친구가 잠수를 탄 경험으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으신걸로 보입니다. 그때 상처를 왜 받았는지 다시 생각해보시고, 친구한테 터놓고 말씀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는 4년 전에 너가 나랑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아무말도 없이 잠수 타서 솔직히… 나는 너무 서운하고 상처도 받았어. 그래서 너가 어떻게 지냈는지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닌지 정말 궁금한데… 나한테 한 번 말해줄 수는 없을까? 이렇게 말씀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너무 상처를 받아 저렇게까지 물어볼 마음의 여유는 안되는 것 같다 싶으시면… 그 친구와 관계 유지는 어렵겠죠… 중요한 건 작성자님의 마음이니까… 조금 더 생각해보시고 제가 말씀드린 방법 고민해보세용

  • 저도 이런적이있었는데 4년이나 긴시간은 아니었지만 나중에 물어보니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모든 연락을 안받고 일만 주구장창 했대요...잡생각 안들게끔..그러다가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단 연락을 하더라구요 지금은 괜찮아져서 제 룸메이트로 있는데 그 시간동안 뭐했는지 물어봐주세요

  • 4년이면 솔직히 서운할 만하긴 한데.. 예전에 정말 친했던 친구면 바로 손절하기보단 일단은 조금 더 지켜볼 것 같아요.

    사람마다 힘든 시기 오면 인간관계 다 끊고 잠수 타는 경우도 있어서요ㅠㅠ

    근데 이유를 계속 두루뭉술하게 하고 본인 편할 때만 연락하는 느낌이면 다시 거리 두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한 번 받아주되 내가 또 상처받을 것 같은 관계인지 천천히 보는 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