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흔히 ‘태열’이라고 알려진 유아형 아토피성 피부염인 것 같습니다. 생후 2개월에서 2년여 된 유아에게 잘 생기는데 주로 음식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때는 여러 기관이 미숙하고 피부 조직도 약해서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땀띠가 나기 쉽습니다. 태열도 처음에는 땀띠처럼 양뺨에 불그레하게 솟다가 점차 얼굴, 머리로 번지면서 몸 전체로 퍼져나갑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데 긁는 것이 습관이 되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면서 딱딱해지는 태선화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병원치료와 함께 대증요법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가려움증과 그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고 병변치료를 위해 항히스타민제나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사용하여 효과를 보는 한편 습관적인 재발과 악화를 막기 위해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