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은 왜 부식이 되면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는건가요?
화장실이나 습한곳에 철들은 조금만 지나면 은색이 갈색으로 변화하던데.
철은 왜 부식이 일어나며 표면은 왜 갈색으로 변화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윤도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부식이 일어나는 것은 철 표면이 산소와 만나게 되어서 그렇습니다.
여러종류의 산화철이 있지만, FeO, 4산화3철, 3산화2철 등이 있는데
이 물질의 색이 갈색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철이 부식된다는 것은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결합돼 산화철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산화철은 철과는 다르며 다른 색을 띠고 있습니다. 보통 붉거나 갈색을 띠고 있죠.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철 산화물이 갈색이기 때문에 갈색인거지, 특별한 이유는 없답니다. 철 등과 같은 금속물질은 산소와 반응을 한답니다. 그래서 철산화물 등 금속산화물을 생성하는데, 그것이 부식의 원리이며 만들어진 물질이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철이 붉은색을 띠게 만드는 성분은 철과 구리, 망간. 금속원소 등 입니다.
이러한 원소들이 공기중의 산소와 결합하거나 전자를 잃는 것을 '산화'라고 합니다.
따라서 철과 구리, 망간은 모두 산화된 상태에서 붉은색을 띠죠. 하지만 다시 환원되면서 철은 녹색이나 청회색·담녹색으로 변하고 망간은 검은색을 띠게 됩니다.
철이 부식하는 이유는 산소 때문입니다.
산소는 반응성이 매우 큰 물질인데, 주변 물질을 산화시킵니다.
철은 산소와 물을 만나게 되면 산화/환원 반응이 일어나 산화철(부식)이 만들어지게 되고 그 결과 녹이 슬게 됩니다.
이때 산화물이 갈색이기 때문에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