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현수교에서 교량의 크기가 커질수록 다리를 받치는 힘이 증가되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현수교는 전남 여수에 있는 이순신 대교라고 합니다.
이 이순신 대교의 특징은 교량이 길이가 세계에서 가장 큰 현수교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현수교에서 교량의 크기가 커질수록 다리를 받치는 힘이 증가되는지? 아니면 이와는 상관없이 다른 요인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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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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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현수교의 교량의 크기가 커질수록 다리를 받치는 힘의 크기가 증가하는것은 맞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하중도 늘어나니 설계를 잘 해야된다고 합니다. 이는 쉬운 기술은 아니고 설계를 할때 아주 중요하게 설계가 되어야 법적으로나 안전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케이블과 교각, 제료의 설계 기술등이 같이 작용 하여서 만들어졌습니다. 일단 케이블 같은경우에는 현수교의 상판을 지지하는 시스템입니다. 경간이 길어질수록 케이블의 장력이 증가 하게 됩니다. 케이블이 더 많은 하중을 지탱 해야하기 때문이죠 . 그리고 교각은 케이블을 지지하고 교량의 전체 구조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긴경간을 가진 현수교에서는 교각의 높이와 강도가 커집니다. 설계와 기술은 공학적 설계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긴 경간을 효과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구조적 해석과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교량의크기가 커질수록 그 다리를 받치는 힘도 증가합니다.
대형교량은 더 많은 무게를 지탱해야 함으로 강도와 구조가 강화되어 지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