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건물에 안사는 원룸이 좋나요? 어떻게구하죠?

최근에 누가 제 집 비밀번호를 누르다가 제가 누구세요 연신 외치니까 사라졌습니다…;;;

조그만 구멍으로 볼려했는데 그때 하필 옷도 제대로 안걸치고있어서 혹시 문이 열려버릴까봐 확인도 못했는데

엄마에게 말하니 집주인인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더라고요;;;

집주인은 사람이 좀 불쾌하고 의심하는 문자 보내기도 그렇고 그냥 넘어갔어요

전에 처음 자취하던 곳도 집주인 할아버지가 맘대로 들락날락하고 대학 방학때는 자기맘대로 현관 건전지도 빼놓고 할머니도 밤에 어딜나가서 마스터키 어딨는지 모르겠대서 복도에서 30분 서있었어요;; 제앞으로 온 편지도 지한테 쓴줄알았다고 가져갔다가 잃어버렸다며 안주고..

지금 집주인은 그냥 쎄해요;;; 엄마한테 집이 춥다 한적있었는데 집주인이 저한테 아침부터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대답했는데 또 낮에 전화하고 받았다가 아무말도안하고 끊고 다시 전화로 얘기 했는데 문자로 한번더보내고

집오자마자 씻고있는데 벨 계속누르면서 전화하고;;;

무섭더라고요;;; 별것도 아닌걸 벨을 연속으로 누르더라고요 항상;; 하

알바가 밤12시에 끝나는데 무서워서

엄마보고 전화하니까 자기가 추운지 확인해달랬다고

계속 걸라 했댔나;; 엄마도 이상하고

그리고 집 택배들이 웬만하면 공동현관문으로 다 가는데

제택배가 항상 집 옆쪽 구석지 가스보관함위로 배송이가서 매번 거기서 택배를 꺼내갔고 택배 왔는지 보러가니까

집주인아저씨가 비오는데 거기 구석지서 서서 가스보관함을 보고있던데.. 제가 뭘 시키는건지 보는거같아서 찝찝;;

한번은 전등갈아주러왔는데 제방에 다 핀 담배꽁초 쓰레기를 책상위에 두고 가더라고요;;

그리고 갈아준 전등도 거지같이 달아둬서 떨어지려하길래 다시 갈아줬었구요…

윗층에 집주인밖에 안사는데 발망치소리 엄청크고

새벽이건 아침이건 낮이건 매번 뭔 물통? 아령같은걸 퉁투둥.. 하고 떨어트리고 문도 쾅쾅열고 계단도 쿵쿵걷고 참다참다 윗집에 쪽지 붙여뒀었고 다시올라가보니 쪽지도 가져간거같았는데도 층간소음이 여전했습니다.. 집 재계약할때 불편한점 말하니까

지네밖에 안산다더군요… 층간소음 범인이 집주인이니까 뭐 어떻게 하질못하겠더라고요.. 그냥 거리감만 쌓이고..

ㅈㄴ 답답하네요 월세받아먹으면서 일도 안해서 그런가 잠을 쳐 안자는건지…

근데 학교가 언덕이고 가격이나 컨디션 좋은집이 진짜 없고 이사 가면 또 혼자 짐을 다 싸야해서 그냥 살고는 있어요..

현관문에 개인 cctv다는건 불법이겠죠?

앞으로 이사간다면 어떤곳으로 가야할지…

집주인과 제발 안엮이고 싶어요;;

집주인이 건물에 안사는 원룸들 찾으려면 부동산에 물어봐야되나요?

그게 또 마냥 좋은건 아니려나..?

그리고 보통 공동현관문 비번정도 있는 원룸들은 다

복도에 씨시티비있나요? 저희복도에는 씨시티비 안보이는거같은데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집주인이 거주하는 곳은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처럼 갑과 같은 건물에 사는게 불편할 때도 있지만, 비교적 건물관리가 잘 되는 경우가 많다는 장점이 있기도 해요. 저는 예전에 집주인이 임대로만 돌리는 원룸건물에 살았었는데, 원룸특성상 학생들이나 돈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주로 살기 때문에 쓰레기무단투기가 엄청 많아요. 음식물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섞어 종량제봉투도 아닌 곳에 아무렇게나 던져놔서 음식물 줄줄 흐르기도 하고요. 집주인이 없으니 오만 친구들 다 데려와서 술먹고 놀고 자고 시끄럽게 하는 경우 많더라고요. 그러면 바퀴벌레가 자꾸 나와서 전 그냥 집주인 있는데가 더 나았어요.ㅠㅠ

  • 좀 무서울정도인데요; 상식 밖인거같습니다.

    도어락 번호 누르는거도 저는 남자인데도 무섭네요.

    저는 홈캠이라도 설치할 거 같습니다.

    집앞에 CCTV개인적으로 설치하는건 불법 아니라서 괜찮구요. 그냥 카메라 각도 조절해수 질문자님 문앞 비추게 찍어주시면 됩니다.

    좀 설치 어려운거같다 싶으시면 그냥 CCTV모형이라도 달아두셔도 괜찮습니다.

    자석식으로 타공없이 설치할 수 있는거도 있구요.

    근데 집주인이랑 같이 사는 건물이라도 집주인이 착하면 같이 사시는게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관리도 본인이 잘 하실거고, 분리수거장이나 전등교체 이런거까지 자기 건물이니까 알아서도 잘 할 수 있구요..

    ㅋ케바케인거 같아요.

    방 찾을떄 부동산에 딱 말하세요. 집주인 같이 안 사는 건물에 가고싶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