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 씨가 20대의 1만 원이 60대의 100만 원이라던데 사실인가요?
존 리 씨의 지금 젊을 때 커피 사먹지 말고 1만 원이 100만 원의 가치가 있다는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정말 다른 분들도 만 원이 그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물가 상승을 따져 본다면 지금의 만 원은 40년 뒤에 약 3분의 1에서 4분의 1 정도로 2,000원이나 4,000원 수준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20대 때에 빚내서 자동차 사지 말라는 것과 저는 상통한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20대 때부터 자산을 만들어 가야 된다는 뜻인데요 먼저 돈을 목돈을 빨리 만들어야 굴리기도 편한 부분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하루 만원 쌓이면 큰 돈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인 듯 합니다.
하루 만원을 아끼면 한달 30만원을 저축할 수 있는데요,
이 30만원을 매달 S&P500 지수 ETF인 SPY에 넣어둔다고 봤을 때,
SPY의 연 평균 수익률 10%로 대입해보면
40년뒤 18억8천만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로 계산해볼수 있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대략 1983년의 만원은 비교시점 가능한 최근 23년에는 대략 4만원으로 나옵니다.
근데 이거는 정부가 발표하는 공식적인 자료만 가지고 한것이지, 실제로는 체감을 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존리님이 얘기하는거는 주식투자를 잘해놓으면 1만원이 100만원으로 불어날수 있다는 걸 말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소비하지말고 가치있는 자산에 투자해서 나중에 100배 불어날걸 누려라는 말이죠. 불가능한건 아닙니다만, 그렇게 불어날 자산을 잘 찾고 꾸준히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는 이거가 가장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화폐의 가치가 40년이
지난다고 하더라도 100배의 가치를
보인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00배까지는 아니더라도
현재의 1만원이 미래에 엄청난 가치를 보인다는 말로
사용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 인플레이션이 있기에 40년 뒤 화폐가치가 100배 더 떨어질수 있다는 의미가되며,
한편으론 지금 사용하지 않고 저축/투자시 복리 수익이 그만큼 크다는 점
젊은시절 경제적으로 활용한 부분이 먼 미래 큰 가치로 돌아온다는 의미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문구로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