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계속 sky대학 못간다고 그러는데 이럴때는 어떡하죠..?

저는 현재 고2 남학생입니다 저는 말씀드리기가 부끄럽지만 고1성적이 너무낮습니다....시간을 많이 투자하며 공부했지만 잘못된 방법이였는지 성적은 너무 낮게 나오더라고요...그리고 고2때는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근에 구한 연세대 출신 과외 선생님과 여러 교과 선생님들께 공부조언및 팁을 얻고 잘못된 공부 방법을 인정하고 깨달으며 계속계속 질문하고 혼자 고민과 궁리도 하며 옳은 방법으로 공부중입니다....근데 계속 저랑 친한 친구 한명이 "니는 고1 수시성적 ㅈㄴ 망해서 수시로는 서울대 절대 못간다니까 아니 이게 현실적으로 말하는거야" 그리고 제가 정시 쪽도 생각중이라고 하면 "니 정시로도 현역으로는 서울대 절대 못갈것같은데?" 라고 말하네요...참고로 그 친구는 공부 1도 하지않고 한줄로 찍어서 6등급 나오면 좋다고 자랑하는 친구입니다...아무튼 이럴때는 어떡하죠? 친한 친구라 그냥 웃고 넘어가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상처받고 힘드네요...근데 사람일은 모르는거 아닌가요...?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제가 진짜 낮은 학과라도 합격을 해서 서울대를 갈수도 있는거아닌가요..? 저도 물론 현재 상황으로는 서울대 합격 힘들다는 말은 주변으로부터 익히 들어왔어요....그렇게 긍정적이고 희망찬 말만 듣는건 아니에요...그래도 계속 도전하고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