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대학원생 공부 방법 학업 성적이 너무 안나와요..

안녕하세요 과기원 학사 졸업 후 자대 진학한 대학원생입니다

저만이 해결해야 하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조언과 충고를 받고자 올려봅니다..

고등학교까지는 거의 모든 과목에서 상위권의 점수를 받아 대학도 목표하던 높은 곳 진학을 성공했는데, 대학에 들어오고부터 좋은 성적 받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당연히 똑똑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많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는데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침울한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래도 자대 진학이라 그런지 석사 진학은 무난하게 하였는데, 물론 대학원에서 공부 성적보다 연구가 중요하긴 하지만요. 평소에 열심히 한 과목도 성적이 잘 안나오니 많이 속상합니다.

공부할때도 아주 파헤쳐서 이해하고 넘어가는 스타일인데도 어떤 것이 문제인지, 시간 배분이 잘 안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번에는 공부를 단순 암기가 아닌 이론적 이해를 통해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여 시험 칠 때도 괜찮게 봤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도 잘 안나와요.. 저에게 도움을 주실 분이 계실까요?

제가 왜 침울한지 계속 생각해봤는데, 성적이 중요하지 않아도 저는 고득점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에 계속 있는거 같아요. 점수를 잘 받지 않아도 된다 라는 말보다 단순히 대학 성적을 잘 받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인 중에 대학원생들이 몇 있는 사람입니다. 질문에 적힌 것 만으로는 평소에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하시는지 구체적으로는 알지 못하겠지만 한번 제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부하시는 내용과 공부 방법이 서로 안맞는 것은 아닐까요?

    단순하게 예를 들면 영어라면 반복해서 적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만 과목이 수학이라면 공식을 반복해서 적는 것만으로는 시험을 잘 보긴 어려운 느낌인거죠.

    또한 대학원생이시라면 시험 문제가 단순하게 답이 정해진 답을 요구하기 보다는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그 답이 나오는지, 혹은 특정 주제에 대하여 나의 주장을 적거나 문제 자체를 분석하여 답을 서술해야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는 말은 아무리 내가 완벽히 파고들어 이해했다고 하여도,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서 설명 할 수 있느냐와는 또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뇌에 정보를 넣는 것과 그 넣은 것을 꺼내는 것은 다르다는 뜻이죠. 아주 흔한 방법이지만 한번 공부한 것들을 남에게 설명하듯 말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