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칼라(purple collar)"란 무엇인가요?
"퍼플칼라(purple collar)"란 무엇이며, 일반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인가요?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퍼플칼라(purple collar)는 유연근로제나 재택근무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추구하는 노동자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직업군을 사무직을 뜻하는 화이트칼라와 생산근로자를 의미하는 블루칼라로 크게 분류하는데, 퍼플칼라는 이 두 가지 직업군의 특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형태의 노동자를 의미합니다. 퍼플칼라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시간만큼 일하되, 보수만 줄어들 뿐 직업의 안정성 및 경력은 전일제로 일할 때와 똑같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비정규직 파트타임과는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보통 산업현장에서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을 화이트 칼라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블루 칼라라고 합니다. 이는 와이셔츠의 색상이 하얀색이기 때문이며 현장 작업복의 색상이 파란색이 많아 불리어 지는 명칭입니다
퍼플칼라도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용어지만 작업 특성에 맞춰 입는 옷색깔로 만들어진 용어는 아닙니다. 퍼플은 보라색/자주색인데 이는 집과 가정을 나타내는 색깔인 붉은색과 현장에서 일하는 직업군의 색깔인 파란색을 섞을 경우 나오는 색깔이 자주색이라서 만들어진 용어입니다.
재택근무 / 사무실 근무 등 근무형태가 유연한 직업군이 요즘 유행하게 되면서 만들어진 용어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추가로 문의 주십시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