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항생제인 파나 양파 마늘 생강은 특히 어느부분에서 항생효과를 내는 물질이 나오나요
천연항생제 효능 실험진행하고 추가조사중입니다
1 ) 파중에서도 파 껍질,흰부분, 파란부분 처럼 나뉘어져있는데 이런 여러 부분중에서 어느부분에 항생효과가 있는거고 어떻게 해야 항생효과를 볼 수 있는지(ex 즙을 짠다, 간다 ) 궁금합니다
2 ) 항생효과를 일으키는 물질이 뭔지 , 식물마다 다른지 그리고 항생효과가 일어나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3 ) 천연항생물질을 이용해서 항생제를 만들면 항생제 내성도 줄이고 좋은데 왜 그렇게 하지않나요? 불가능한건지 아니면 비용이나 기술부족등의 이유인지 어떤 이유인지 궁금합니다
4 ) 이 외 기타 천연항생물질과 관련된 지식 아무거나 다 알려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는 식물의 일부분이므로 모든 부분에 항생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파 껍질과 파란 부분에 더 많은 항생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 껍질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서 항생효과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고 파란 부분에는 항균 작용이 있어서 항생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를 이용해서 항생효과를 볼 때는 파 껍질과 파란 부분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즙을 짜거나 간다는 방법으로 파를 이용할 수 있지만 파 껍질과 파란 부분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항생효과를 일으키는 물질은 다양한데 대표적으로는 알리신 피토케미칼 피토알렉신 등이 있습니다. 이들 물질은 식물마다 다르며 항생효과가 일어나는 원리도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식물 내부의 세포를 파괴하거나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항생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리고 식물마다 다른 물질이므로 항생효과를 일으키는 물질도 다를 수 있습니다.
천연항생물질을 이용해서 항생제를 만들면 항생제 내성도 줄일 수 있고 좋은데 왜 그렇게 하지 않는지 궁금하시군요. 천연항생물질을 이용해서 항생제를 만드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항생제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과정이 필요하며 이는 비용이 많이 들고 기술적인 어려움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생제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식물의 물질을 추출하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식물의 생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파나 양파 마늘 생강 등은 모두 천연항생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식물에서 항생효과를 내는 물질은 주로 황화물 알리신 피토케미칼 등이 있으며 이들 물질은 식물의 다양한 부분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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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마늘에서는 알리신과 설파이드가 항암 및 항생작용을 합니다.
이렇게 마늘, 파, 양파, 달래, 생강, 초피 같은 매운 맛이 나는 향신료들은 온갖 균을 죽이고
몸 속에 쌓인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효능이 있다.
천연 항생제를 통해 면역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많은양을 섭취해야 하기도 하고 먹는사람 입장에서는 고역이기 때문에 정제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