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비하발언 및 폭언을 팀장님께 말씀드려야할까요?

저는 한쪽귀 난청입니다.

현재 우울증으로 병가 중이며 병가 끝난뒤 군대로 갑니다.

근무를 하면서 저의 직속 상사님께 제 난청과 관련된 비하발언 또는 욕설 및 폭언등을 하였습니다.

"어차피 가르쳐도 잊으면 귀 탓할꺼아니냐" 진짜 들리는거 맞냐?" 라고 했었습니다.

물론 제가 많이 어설프고 사회 경험이 처음이다 보니 옆에서 보면 짜증나는 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런 짓을 당하니 우울증이 걸려 병가를 냈습니다.

물론 병가 낼 당시 팀장님과 인사팀에겐 제가 당한걸 얘기를 안꺼냈습니다. 증거도 없을뿐더러 보안을 중요시하는 곳이라 녹음기도 못들고 가서 괜히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까봐요.

그 후 저에게 군입영 통지가 날라왔습니다. 병가 이후 군입영 예정이라 회사 인사팀, 팀장님께 면담 일정을 정한 상태입니다.

면담 일자에 팀장님께 기존에 말씀을 못드린 제가 당했던 것들을 말씀드려 다른 사업장 또는 부서로 이동 신청드리는 것이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차피 군대 갈껀데 이런 얘기를 왜 했지라는 생각이 팀장님께 드실까봐 조심스럽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직원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를 못해주고, 오히려 난청과 관련된 비하발언 또는 욕설 및 폭언등을 하였습니다.

    제가 봐도 못된 상사입니다. 그런 사유로 병가를 내었는데, 병가를 낼 당시에 그 애로사항도 밝혔으면 낫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제 병가가 끝나고 군대를 가는데, 이제야 밝혀서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생각같아서는 터트려서 그 상사를 힘들게도 하고 싶겠지만, 어치피 감쳐두었던 거 그냥 참고 입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인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한 처사 입니다. 사람이 한쪽 귀가 안 좋으면 그 만큼 배려를 하고 이해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인데 병가 낼 정도로 막 대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과 말입니다. 팀장은 본인이 잘못한 것이 없다라는 이기주의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사팀에 말을 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팀장 귀에 들어가면 어떻습니까? 그런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군 제대후 현재 회사를 계속 근무하게 된다면 다른 사업장이나 부서로 이동하는 것이 현명한 것입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음 질문내용을 읽어보니 화가나고 당장 당한부분을 말하는게 맞을것같지만 또 한편으로 다시 생각해보면 그동안 당하신걸 말한다고해도 바로 질문자님은 군대 갈것이기 때문에 상사들이 그말을 믿지않고 귀담아듣지 않을것같기도하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그냥 말씀안드리고 좋은 모습으로 남기고 입대하는게 좋을것같기는한데.. 결국에는 개인적판단이 중요할것같습니다 또 혼자 억울하면 안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