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 배가 자주아파요 왜그럴까요?

2020. 10. 16. 11:13

하루에 밀가루나 고기를 포함해2끼이상 먹거나 아니면 어떨때에는 깨자마자 배가 아픕니다. 큰 시험을 보거나 중요한일이 있을때에도 꼭 화장실에 들러 대변을 봐요...그리고 이렇게 배가 아픈날에는 2번이상, 심하면 5번정도까지 합니다.이거 과민성 대장증후군?같은건가요ㅠ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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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과민성 장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은 아랫배가 아프고, 배변 습관이 바뀌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통이 심해도 이런 증상은 변을 보고 나면  대개는 그칩니다. 점액질 변, 복부 팽만이나 잦은 트림, 방귀, 전신피로,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의 증상도 나타나지만 이런 증상이 몇 개월 에서 몇 년씩 계속되더라도 몸 상태는 별 이상이 없습니다.

정상 배변은 사람에 따라 하루에 3번, 혹은 일주일에 3번 정도지만 출혈이 없어야 하며, 배변 시 경련성 복통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과민 성 장증후군 환자는 설사 혹은 변비가 있거나, 설사와 변비를 동시에 호소하거나 점액성변을 봅니다. 그러나 대변에 피가 보이거나, 열이  나거나, 체중감소, 계속되는 심한 통증 등의 증상은 과민성 장증후군보다는 다른 심각한 장 질환 때문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설사 우세형 과민성 장증후군의는 아침 기상 시, 또는 아침 식사 후에 설사가 악화되는데 과다한 점액을 포함한 묽은 대변을 3, 4차례 본 후 에 좋아지며, 그 후 하루 동안 편안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소량의 음식이나 장내의 가스로도 증세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 또는 변비와 설사가 동반되는 만성 복통이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복통은 가벼운 스트레스나 식후에도 유발될 수 있고, 배변 후 에도 잔변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증상으로 심와부(명치) 작열감, 과도한 복부 팽만감, 요통, 무력감, 실신, 심계항진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구조적, 생화학적, 또는 감염성 원인을 발견할 수 없으므로 기능적 장애에 의한 질환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2. 현재 과민성 장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는 생물학적 지표는 없으며, 진단은 증상에 근거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기질적인 문제를 배제하기 위해 앞서 말한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들이 수개월이상 자주 발생하면 소화기 내과 전문의나 전문 클 리닉을 찾아 자세한 병력과 신체 진찰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남자인 경우,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50세 이후에 증상이 시작됐거나 통증과 불편감으로 잠에서 깨는 경우, 빈혈이나 체중 감 소가 동반된 경우,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 최근 항생제를 복용한 경우 등 경고 증상들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질병의 가능성이 있습 니다. 따라서 대장경검사, 혈액검사, 대변 기생충 검사, X-선 촬영 검사 등을 시행해야 합니다.

설사가 주증상인 경우 약 2주 정도 우유 등 유당이 포함된 음식을 금하고 하거나 수소 호기 검사를 시행해 유당불내성에 의한 증상인지 감 별합니다. 변비가 주증상인 경우 대장 무력증과 골반저 기능이상 등을 감별해 진단해야 합니다. 현재 소개된 과민성 장증후군의 진단기준 은 여러 가지 있지만, 최근에는 과민성 장증후군의 진단으로 로마 IV 진단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로마 IV 진단기준

1) 지난 3개월 간 평균 주 1회 이상 반복적인 복통이 있고,

2) 다음의 3가지 증상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 복통과 배변이 연관성이 있다. (예: 배변 후 복통 완화)

- 복통과 연관하여 배변 횟수가 변한다.

- 복통과 연관하여 대변의 형태 또는 굳기가 변한다.

소화기 내과 전문의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2020. 10.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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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주 배가 아프고 설사도 있고, 복통을 잘 유발하는 음식을 먹고 나면 증상이 심해진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기는 합니다. 신경을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의 심리적인 원인에 의해서 심해지는 것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특징으로 볼 수는 있답니다. 다만 증상이 심하고 자주 불편하다면 한 번 정도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서 특별한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답니다. 검사를 받아보시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맞다고 보이면, 증상을 조절하는 약을 드셔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장운동 조절제나 유산균을 드셔보실 수가 있는 것이지요. 평소에 자극이 되는 음식은 피해보시고 심리적인 악화를 줄이기 위해 스트레스를 잘 풀고 긴장될 때도 심호흡 한번 하고 긴장을 풀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가급적 가까운 가정의학과나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서민석 드림

2020. 10. 1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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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직접 진료하지 않아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면서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 등이 있을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하며,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됩니다.
발병원인은 명확치 않지만 스트레스나 장운동이상 장세균 과다증식, 유전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로는 과식이나 급하게 먹는 습관, 맵거나 짠 음식 등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는 음식을 삼가시길 바랍니다.
현재까진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완치해주는 치료제는 없습니다. 항경련제, 변비약, 지사제, 진통제 등의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키도록 도와주는 정도입니다. 약물 치료보다도 스트레스나 식습관 개선이 치료에서 훨씬 중요하답니다.
우선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맞는지 확인하기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선 내시경 검사를 포함하여 내과 진료를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0. 10. 1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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