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과 설탕에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2023. 02. 13. 17:27

집안 대청소를 하는데 어머님이 모아 놓으신 소금이 정말 많이 있는데 소금을 담아두신 용기에 쎃인 먼지 정도를 보니 적어도 10년은 되어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너무 오래된 것 같은데 먹어도 되는 건가요?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우아****

안녕하세요. 깊은초록바닷속191입니다. 소금은 건조하고 고체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해도 상관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소금의 유통기한은 없습니다.

2023. 03. 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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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굳센때까치29입니다.

    식품이나 식재료들 중에서, 법적으로 유통기한 표시가 필요없는 것들(표시의무가 없는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소금과 설탕이 들어가죠. 식품 중에서는 대표적인 것이 아이스크림, 소주(맥주는 탄산 때문에 유통기한이 있음) 등이고, 식재료 중에서는 소금과 설탕, 그리고 합성된 식용색소나 합성착향료 입니다. 이런 것들은 오래 두어도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다만, 모든 소금과 설탕이 전부 유통기한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소금의 경우, 바닷물을 증발시켜 얻는 천일염과 천일염을 다시 한번 증류수에 녹인 후 증발과정을 재반복해 만드는 꽃소금, 바닷물을 전기투석하여 얻는 정제염, 그리고 정제염에 약간의 MSG를 첨가해 만드는 맛소금 등은 유통기한이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유행하는 허브솔트 등의, 식물등에서 추출한 '유기물' 성분이 첨가된 소금의 경우엔 유기물이 변질을 일으킬 수 있어서 유통기한이 존재하죠. (유통기한은 제품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제품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설탕의 경우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백당(하얀 설탕)의 경우엔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다만 설탕은 제품의 특성상 냄새가 배기 쉬우니 냄새가 없는 곳, 또 습기가 없는 곳에서 굳지 않게만 보관하면 언제까지든 쓸 수 있죠. 그러나 황설탕이나 흑설탕의 경우, 설탕의 원료가 되는 원당을 시럽화 했을 때의 수분이 입자 안에 남아있기 때문에 정백당과는 다르게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기간은 제조일로부터 3년 정도죠.

    2023. 02. 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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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추천!따봉!쥬고받아용!입니다.

      소금은 제조된 날로부터 5년 이내로 알고 있으며

      백설탕은 유통기한이 없고, 갈색설탕의 경우는 제조일로부터 3년 이내로 알고 있습니다.

      2023. 02.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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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점잖은가재61입니다.

        당연히 있습니다. 포장지 외부를. 찾아보시면 유통기한 또는 제조일로부터의 사용기간이 확인됩니다.

        2023. 02.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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