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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기린103
기막힌기린103

군대제대한 아들 그냥집에있는데...

아이들이 올해24살 됐네요

작년4월말 군 전역했구요

고졸이구....전역하구 7월부터는

너무마른체질이라며 운동좀해야겠다면서

7월부터 12월까지 pt받으면서 운동열심히하긴하는데...하루2시간 운동하는 시간외에는 게임만해요...이제 저도 멀해봐야할텐데 생각은하고있는건지...말을하려해도

부담줄까바 ...조심스러워서 말하기그래요..운동한다고 식단한다고 돈도많이들어가는데 ㅎㅎ

어제 제가 심각하게 한마디했어요

게임좀줄이고 이제 너도 멀해야하지

않겠냐고...그랬더니 울더라구요

저도 게임좀줄여야겠다고 생각하고있고

멀해야할지 고민이많은데...압박주는거같다나....어이가없네요

어찌해야할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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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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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군대를 제대한 아이들 무언가를 할 생각 자체가 없고 의욕이 없다 라는 것은

    그만큼의 부모님의 도움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은 아이들은 성장을 해도 부모님에게 의존하는 성향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가 독립을 해야 하는 시기에 적절한 교육 및 지도가 되지 않아서 입니다.

    내리사랑 이라 그저 아이의 모든 것들을 도와주었던 부모님의 잘못된 습관이 아이의 독립심에는 방해 요소가 되었던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현재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이 이 시점에서 무엇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미래를 고민을 해보는 것이 먼저 입니다.

    아들에게 단호함을 보여주세요.

    지금 시점 부터는 부모의 도움을 받을 수 없으며 자립해서 자신의 모든 것들을 책임을 져야 함을 전달해서 아들이 직접 스스로 자기 자신을 돌보고 자신을 케어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도록 조언 및 피드백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24살이면 성인 인데 군대도 갔다 왔다면 스스로 인생을 알아서 살아야 합니다

    조금 답답 하더라도 믿고 기다려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참견 하시는 것이 성인이 된 아이의 입장에서는 싫을 수도 있습니다

    많이 참견 하시면 나중에 부모님을 원망 할수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아직까지 외부로 나가는것에 대해서 겁이나서 그럴수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바로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우선은 어떤것을 알지 이야기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게하는것도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함꼐 목표를 설정하고 작은 변화부터 시작할수 있게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를 통해 관심과 지원을 표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