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연말정산이 있었나요?
연망 정산 시즌이 다가와 이리저리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데요 뭌각 조선시대에도 이런 연말 정산 시스템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때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목돈을 빌려주고 집을 빌려 쓰는 가사전당제도에서 유래된 것으로 대표적으로 퇴계이황이 널리 알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연말정산제도는 1974년 12월 24일 전부 개정된 법률 제2705호 소득세법에서 처음 도입되어 지금까지 유지해오고 있는 제도입니다. 1934년 소득세제제도부터 시작해서 수년 간 수정, 보완되며 발전하여 연말정산제도라는 명칭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연말정산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세금은 주로 쌀이나 면포 등의 현물로 납부되었으며, 국가에서는 이를 통해 국민들의 소득 수준을 파악하고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금 환급 자체는 있었지만
연말정산은 없었습니다.
연말정산 같은 "모든 세금기록을 확인해서 너무 많이 낸건 돌려주는 제도"
는 전산화가 잘되고 경제적으로 발달된 근대 이후에나 가능한 제도고
중세 조선은 그냥 간단하게 정부에서 쌀 저이자로 빌려주기,
해외로 나간 상인들은 돌아올때 관세일부 환급해주기
정도가 최선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복잡한 세무제도나 계산 방법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세금은 일정한 비율로 땅의 수확량 등을 기준으로 부과, 농민 등이 세금을 납부하는 형태가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현대와 같은 연말정산 제도는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말 정산이라 보다는 각 고을마다 거주 사람들의 주소 재산 현황 납부할 세금이 적혀있는 책이 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