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채시계는 왜 등장한 것일까요?
뉴욕 맨해턴에 있다는 데,
전광판에 미국의 부채가 얼마나 늘어나고 있는 지 실시간으로 나타내 준다고 하네요.
미국이라는 나라는 참 표현의 자유가 잘 보장되는 것 같네요.
이 미국 부채시계는 누가 왜 설치를 한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당 시계는 미국의 부동산 업자인 시모어 더스트가 늘어나는 국가채무에 대한 경각심을 심기 위해 1989년 타임스 스퀘어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인 42번 거리와 43번 거리 사이 6번가에 설치하면서 처음 등장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채무시계(國家債務時計, 영어: National Debt Clock) 또는 국가부채시계는 미국의 총 국가 부채와 미국의 각 가정당 부담하는 부채를 보여주는 빌보드 크기의 디스플레이 장치이다. 현재 뉴욕 맨해튼 6번가의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42번 거리와 43번 거리 사이의 원 브라이언트 공원의 서쪽에 설치되어 있다. 전 세계 최초로 설치된 채무시계이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부채시계는 주로 미국의 국채 발행액과 미국의 총 부채를 나타내는 시각적인 표현입니다. 이는 미국의 재정 상황과 부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등장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국가채무시계는 1989년도 타임스 스퀘어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인 42번과 43번 거리 사이에 설치되었는데, 미국의 부동산 업자인 시모어 더스트가 국가부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라는 의미에서 설치하였다고 해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맨해턴에 있는 '부채 시계(debt clock)'은 뉴욕의 부동산 개발업자인 세이무어 더스트가 미국 국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설치한 것입니다.
기존에는 타임스퀘어에 설치되어 있었지만, 이후에 맨해튼으로 이전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