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친구를 손절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마음이 편하지가 않네요.

이제 친구를 손절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마음이 편하지가 않네요. 지금까지 약 15년가량을 친구로 지내왔던 친구를 손절할려고 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멘탈 흔들려서 잠수하고, 항상 환경탓 남탓 하면서 정작 아무것도 하지 않는 친구.. 이제 지치네요. 그런데 막상 손절할려니 용기가 안나고 마음한켠에는 씁쓸함이 남아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친구분하고 그래도 15년이라는 세월을 알고 지냈는데 인간적인 배신은 아닌 거

    같은데 손절이라는 극단적인 판단보다는 좀 거리를 두고 일단은 지내시는 것이

    우선은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질문자님이 그래도 손절이 맞다라고 판단이

    되시면 그렇게 하는 게 답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선택을 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를 할 수가 있습니다.

    본인이 마음 가는대로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좀더 신중할 필요는 있는 거 같습니다.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15년가량을 친구로 지내왔던 친구를 손절할려고 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멘탈 흔들려서 잠수하고, 항상 환경탓 남탓 하면서 정작 아무것도 하지 않는 친구는 손절하시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저라면 문자로 이야기 설명하고 차단으로 마무리 할것 같습니다.부정적인사람과 이야기하면 정신적인 피로도가 너무 심합니다.

  • 안녕하세요 사람이 사람과 멀어질 때 심리적으로 당장 편안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 입니다 다만 정말 그 사람과 멀리해야 할 상황이라면 너무 걱정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불편한 마음 또한 일시적인 것이며 또 친구분과 질문자님이 서로 인생을 열심히 살다 서로의 단점이 개선 되어서 다시 인연이 될 수도 있는 것 이니깐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오랜 시간 친하게 지냈고 우정도 많이 나누었는데요 그 친구 때문에 감정 소모도 많고 그래서 과감하게 손절를 했었는데요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잘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의 마음이 가는 대로 하시는게 정답입니다

  • 저도 20년지기 손절한 적 있는데 지나고 나면 마음이 편해져요. 근데 괴로운 건 듣고 싶지 않은 소식을 가끔 들어야 한다는 거더라구요. ㅠㅠ 완전 모르고 싶은데 막 티비에도 나오고 그래서 주변인들이 티비 나온 거 봤느냐 하고 걔가 이랬다더라 하면서 얘기해 주니까 모르고 싶은데 알게 되어 싫어요.

  • 감정 쓰레기통으로 힘든 세월 살아오셨네요. 이제 그 친구에게 단호해져야 할 순간입니다. 친구 보다는 질문자의 감정에 집중 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씁쓸함은 잠시 뿐이고 개운함이 찾아 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