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도 한국인기 회사를 만들수있나요?
일제시대에도 경제활동을 조선인들이 하긴 했던걸로 아는데요 당시에 조선인들이 새로 기업을 만든사례가 얼마나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일제 강점기에도 한국인이 회사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만들기는 만들었어도
그게 한국의 회사가 아닌 일본의 회사로
인식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에도 조선인에 의한 기업설립은 가능했지만 일본의 통제와 차별로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성방직, 화신백화점 등 조선 자본 기반 기업들이 등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 조선인이 만든 기업이라고 하면, 삼성, 현대, SK, 한화, 해태, 동양,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적산 불하 재산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일제 강점기에도 조선인이 회사를 설립 하는 것은 법적으로 가능 했지만 예상 하시겠지만 일본의 차별적 제도와 자본력 부족으로 매우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산상회, 조선물산장려회, 평양기성회 등 일부 기업들이 조선인에 의하여 설립 되었고 특히 민족 자본을 키우기 위한 물산장려운동과 연결 된 기업들도 있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에도 한국인은 기업을 설립할 수 있었지만, 회사령에 따라 총독부의 엄격한 허가를 받아야 했고 기준도 까다로웠습니다. 그 결과 주로 중•소기업 중심의 영세한 민족기업이 제한적으로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