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오래전부터 해결되지 않은 궁금증이있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심실성 빈맥증,켈로이드 피부병

안녕하세요. 저는 켈로이드 피부병과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건 아니지만 심실성 빈맥증을 앓고있는 사람입니다.그런데 문득 전부터 들던 궁금증이 이런 저같은 사람도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나? 하는 궁금증이 들더라구요. 켈로이드 피부병은 제가 일전에 다한증 수술을 해서 옆구리에 켈로이드 흉이 지긴했는데 한 6개월정도 지나니 검붉은 흉은 지고 오돌토돌 생기는 특유 흉은 사라지더라구요. 심장

병은 다한증 수술 후 마취에 깼을때 극심한 심장통증을 3주 겪다가 나아지긴 했구요. 다한증 수술로도 이런데 성형수술은 절대 안 되겠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적으로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일반적인 미용 목적 성형수술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켈로이드 체질은 절개가 들어가는 모든 수술에서 과도한 흉터 형성 위험이 증가하는 상태로, 특히 얼굴·흉부·어깨 부위에서는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개인별 편차가 있어 과거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되는 경우도 존재하며, 실제 임상에서는 수술을 완전히 금기하기보다는 실리콘 시트, 압박요법, 조기 스테로이드 주사 등 예방 전략을 전제로 진행 여부를 판단합니다.

    더 중요한 요소는 심실성 빈맥입니다. 이는 마취, 통증, 스트레스, 전해질 변화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는 부정맥으로, 특히 전신마취 상황에서는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과거 수술 후 장기간의 흉통을 경험한 병력은 단순 회복 과정으로 보기 어렵고, 부정맥 또는 심장 관련 합병증 가능성을 배제해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 부정맥의 정확한 진단 여부, 발생 빈도, 약물 치료 여부, 안정화 상태가 명확히 평가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선택적 수술은 권고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접근은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먼저 심장내과에서 심전도, 홀터 검사, 심초음파 등을 통해 부정맥의 유형과 조절 상태를 확인하고 마취 가능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이후 성형외과에서 절개 범위가 적은 시술로 대체 가능한지 검토하며, 수술이 필요하다면 켈로이드 예방 계획을 사전에 설정하고 마취과와 협진하여 약물 선택과 모니터링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두 가지 위험 요인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미용 목적이라면 이득 대비 위험이 더 크게 평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판단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심실성 빈맥의 확진 여부와 치료 상태입니다. 이 부분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에 따라 수술 가능성의 범위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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