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개2마리 마당에서 키우는데 간식을 주면 씹지 않고 삼키는데 괜찬은가요?
나이
5년
성별
수컷1, 암컷1
몸무게
2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믹스, 진돗개
중성화 수술
없음
개 2마리를 마당에서 키우는데 그 중 1마리가 간식을 주면 씹지 않고 1초 만에 바로 삼키는데 괜찬은가요??
물론 뼈있는간식같은건 씹긴하는데, 몇 번 안씹고 엄청 빨리 삼킵니다.
걱정되는데, 괜찬을까요??
몸에 않좋다면, 잘 씹고 삼키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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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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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사실 충분히 잘 씹은 후에 삼키는 것이 가장 좋긴 하지만, 야생의 본능이 있어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빨리 먹고자 해서 어쩔 수 없는듯 합니다.
뼈 간식은 정말 조심해야겠네요밥을 한꺼번에 다 주지 마시고 분주해서 급여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원래 사냥을 해서 고기를 뜯어먹을 때, 살코기를 씹지 않고 날카로운 이로 작게 뜯어서 그대로 삼킵니다. 강아지의 이빨은 평평한 어금니가 없고, 침에 효소가 없어서 음식을 쉽게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삼킬 수 밖에 없다고도 합니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소화 시간이 짧고, 위에서 소화액을 많이 분비하기 때문에 큰 음식도 별 문제 없이 소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 안해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원래 개과 동물은 음식을 먹을때 3회 이상 씹지 않는게 일반적입니다.
특히 2마리가 한정된 공간에서 경쟁적으로 사는 경우 그런 꼴딱 삼킴이 다발하여 실제 큰 덩어리의 경우 식도에 걸려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다발합니다.
또한경쟁의 과다로 인하여 싸움으로 번질 수 있어 되도록이면 서로가 보이지 않는공간에서 각자 급여 하는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