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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낙타241
의연한낙타241

개2마리 마당에서 키우는데 간식을 주면 씹지 않고 삼키는데 괜찬은가요?

나이
5년
성별
수컷1, 암컷1
몸무게
2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믹스, 진돗개
중성화 수술
없음

개 2마리를 마당에서 키우는데 그 중 1마리가 간식을 주면 씹지 않고 1초 만에 바로 삼키는데 괜찬은가요??

물론 뼈있는간식같은건 씹긴하는데, 몇 번 안씹고 엄청 빨리 삼킵니다.

걱정되는데, 괜찬을까요??

몸에 않좋다면, 잘 씹고 삼키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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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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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사실 충분히 잘 씹은 후에 삼키는 것이 가장 좋긴 하지만, 야생의 본능이 있어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빨리 먹고자 해서 어쩔 수 없는듯 합니다.
    뼈 간식은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밥을 한꺼번에 다 주지 마시고 분주해서 급여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원래 사냥을 해서 고기를 뜯어먹을 때, 살코기를 씹지 않고 날카로운 이로 작게 뜯어서 그대로 삼킵니다. 강아지의 이빨은 평평한 어금니가 없고, 침에 효소가 없어서 음식을 쉽게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삼킬 수 밖에 없다고도 합니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소화 시간이 짧고, 위에서 소화액을 많이 분비하기 때문에 큰 음식도 별 문제 없이 소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 안해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원래 개과 동물은 음식을 먹을때 3회 이상 씹지 않는게 일반적입니다.

    특히 2마리가 한정된 공간에서 경쟁적으로 사는 경우 그런 꼴딱 삼킴이 다발하여 실제 큰 덩어리의 경우 식도에 걸려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다발합니다.

    또한경쟁의 과다로 인하여 싸움으로 번질 수 있어 되도록이면 서로가 보이지 않는공간에서 각자 급여 하는것을 추천합니다.